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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몽고대신 몽골을...

작성자
스푼맨
작성
05.12.31 00:49
조회
221

잊혀진다는것 슬프군여..

원래 몽골이란 말은 [용감한] 을 뜻하는 말이었다고 합니다.

그걸 한때 몽고를 점령했던 중국이 [미개한 야만인]을 뜻하는 몽고라는 말로 바꿨다고 하네요..

많은 이들이 지금은 몽고라는 말을 더 자주 쓰게되고 저도 몽고와 몽골의 차이를 오늘 알고 나라가 힘을 잃으면 그렇게 되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동해와 일본해의 경우가 새삼 와닿습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소울[疎鬱]
    작성일
    05.12.31 00:51
    No. 1

    몽고, 몽골....으음...몽골쪽이 더 익숙한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7 구소
    작성일
    05.12.31 00:57
    No. 2

    몽고쪽이 더 익숙한..;;
    몽고간장의 힘인가...(서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구소
    작성일
    05.12.31 00:57
    No. 3

    몽골간장이라면 어색하지 않습니까?(또다시 서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예린이
    작성일
    05.12.31 01:08
    No. 4

    이재운씨의 천년영웅 칭기스칸의 영향인지 징기스칸이라고 하면 이상하고 몽고라고 하면 이상하더군요 하하; 역시나 칭기스칸이나 몽골이 정이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배추용가리
    작성일
    05.12.31 01:14
    No. 5

    몽고반점의 힘이죠..
    몽골반점은 좀 그렇잖아요 하하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서한
    작성일
    05.12.31 01:16
    No. 6

    몽골....그러한 뜻이 있었군요... 처음 알았네요....

    몽골...고구려와도 뗄레야 뗄수없는 고구려의 후예가 곧 몽골이기도 하는데...

    우리 역시 고구려를 우리 조상국으로 생각한다면 몽골과 우리는 무관하다고 할 수 없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태즈매니언
    작성일
    05.12.31 02:42
    No. 7

    나라의 국명은 그 나라 발음대로 불러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몽골로요. 몽골의 한역이 '몽고'이긴 한데 한자가 뜻이 좀 안좋죠. 꿈 몽과 옛 고..무지몽매하다른 뉘앙스의 음차라서 좋은 표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중국사람들이 유목민 등쌀에 워낙 시달렸으니 그렇게 붙였겠지만 지금까지도 그렇게 부를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늘말나리
    작성일
    05.12.31 05:50
    No. 8

    음,,,,어디서 듣기에 몽골이라 하면 그쪽 사람들이 싫어한다고 들었지요,
    글서 몸고 라고했는데..몽골이라 해도 괜찮겠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2.31 09:09
    No. 9

    흠.. 그나라 사람이 원하는 대로 불러주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극성무진
    작성일
    05.12.31 10:00
    No. 10
  • 작성자
    Lv.71 유골
    작성일
    05.12.31 19:13
    No. 11

    앗 그럼 몽고간장은 "미개한야만인이 먹는 간장"이란 뜻이 되는 것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쿤산
    작성일
    05.12.31 23:07
    No. 12

    유골//우리는 그런 사람이었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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