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분은 아시겠지만,
기존 '판타지'의 틀에서 벋어난 판타지를 써보자- 라는 의도로 시작된 글이 라이트노블이지요 ㅇㅅㅇ
확실히 판타지와는 표현 기법이라던가, 방식이라던가, 여러 다른 부분이 보이더군요.
하지만 한가지 안타까운 점이랄까,
초반스토리가 비슷한게 많더군요.
1번. 주인공은 중,고생 남자,(많으면 20대 초반)
2번. 이계에서 넘어온 여자와 이벤트가 생겨, 사건에 휘말린다.
(혹은 특수능력이 있는 여자.)
3번. 초반에 주인공은 허접스러웠지만, 사실은 겁나 쎄다.
4번. 전투는 헌터x헌터 식의 능력 머리싸움이거나,
주인공의 감정을 부각시켜- 주인공이 육체적으로 강해서가 아닌, 상황적으로 이길수 밖에 없는 결론을 낸다거나
전문용어를 드르르륵 나열해 생각하게 만든다거나,(생각하지 않더라도 뭔가 있어보이게 표현)
....위 3가지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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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
보통 저 4가지는 단골메뉴로 등장하네요.
전투같은 경우, 나스키노코가 저 세가지를 다 버무려서 페이트에서 사용해 히트를 치기도 했었죠.
(나스체라고도 하지만, 그가 쓰는 기법의 부분부분은 이미 기존 작가들에게 의해 쓰여지고 있었던 것이었죠 ㅇㅅㅇ)
나스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이번에 '마법사이야기' 라는 제목으로 비주얼노벨이 나온다고 하던데 기대가 되더군요. 이번에는 19금이 아니라서 야겜 논쟁은 안나오겠다능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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