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설문란에 투표를 할것인가 설문에서 첫번째 리플을 투표할 가치가 없다 라는 댓글이 나오게 하다니...
그들에게는 매우 바람직한 일이죠. 그래야만 노인분들이 자신들을 뽑아줘서 자기들이 계속 해먹을수 있거든요.
현재 일이 이상황까지 막장으로 치닫고 있는데 투표할 가치가 없다고 말하시는 양비론 지지자들은 솔직히 물타기로 밖에 보이지가 않는군요.
투표는 후보중에서 그나마 들 지저분한 사람을 뽑는거지 재활용쓰레기와 비재활용쓰레기 모두 쓰레기라고 대충 비재활용 쓰레기를 뽑는 자리가 아닙니다. 둘다 쓰레기라면 그나마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를 뽑아야하는게 투표의 기본인거에요!
투표로 차근차근 정치계의 물을 정화하고 국민이 무서운 걸 알려줘야하는데 노인분들은 그걸 모르니 어떤 당만 찍어서 현재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인겁니다.
그거 아십니까? 어떤 당 소속이면 개가 출마해도 당선된다는 말? 그게 어떤 지역에서 투표를 하는데 단 한번도 얼굴을 내미지도 선거 활동을 하지도 않고 실종된 사람이 그 당 소속이라고 아무 조건도 이유도 없이 당선이 됐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대부분의 노인 분들의 투표문화는 저질적이에요.
그런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투표를 해야지 바꿀수 있는 법입니다. 4대강, 의료보험 민영화, 공기업 민영화, 방송 장악 등등 자기자신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투표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나라가 이탈리아같은 꼴이 되도 상관없다고 하시면 투표따위 안하셔도 됩니다.
대신에 둘다 똑같은 놈들이라고 투표할 가치가 없다는 물타기식 양비론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왜냐면 자기 스스로 투표권리를 버렸으면서 현 정치상황을 비판하는건 저는 진짜로 꼴불견이라고 생각하네요.
모두들 투표는 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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