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런 적이....

소울블루님의 글을 읽고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제가 군대에서 하와이로 훈련이 있어 가게 되어서 휴가 중에 옷을 장만하게 됩니다. 하와이로 훈련 가면 디카랑 사복이 허용 되었거든요..

그래서 주황색 티에 영어 단어가 써있는 옷이 있었습니다.

이제 옷을 입고 시내로 놀러가기 직전에 어학병이 저에게 그 옷보고 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보지 않느냐.....하고 물어 보길래~ 전 아니!!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근데 그 단어가 탈옥수 엿던거였습니다. 솔직히 누가 옷에 써있는 영단어를 하나하나 검색 하겠습니까... 그 이후로 그 옷은 살짝 꺼려 진다는...이런 내용이죠~~

[아야가사]

저도 인터넷에서 멋도 모르고 산 티셔츠가 있는데, 그 옷에 대문작만하게 F.B.I라고 적혀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조그맣게 female body investigator? 라고...

[붉은줄표범]

솔직히 옷에 영어 단어 막 적혀 있는건 별로라고 생각되서,, 작게 적혀 있으면 몰라도 가운데 큼지막하게 있는건 정말 아닌듯,,

[소울블루]

맥심에 나온건데요

옷에 그림이나 글자가 크게 그려진건 피하고
표범님 말씀처럼 옷에
작게 영어가 쓰여진걸 입으면
저렴한 가격으로 부티 나는 이미지를 노릴수가 있다네요.

그리고 악세사리에 신경을 쓰면 저렴한 값으로
전신무장 최대의 효과를 노릴수가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