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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6 현상수배
작성
12.03.27 20:51
조회
570

제가 업무 보조로 알바 하는데요. 원래 직원분이 갑자기 출산휴가 들어가시면서 2인분 일을 한지 한달하고 일주일 됬어요 ...

원래 직원 혼자 보기에는 일이 많고 직원 둘이서 보기에는 조금 널널해서 인턴이나 알바나 한명씩 꼭 받아서 썻었던 일이였거든요 근데 나는 땜빵으로 들어온건데 정직원 몫의 일을하고있어요

그렇다고 돈 더주는것도아니고 사정상 관둘수도 없는 일이거든요 ... 그래서 '내가 이 일을 왜 해야되는데 ㅡ_ㅡ'하면서 일을 하니까 더 속으로 쌓이는거같구 그러네요 ㅠㅠ

아무튼 이거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거같은데 아침에 일할때마다 짜증이 나는데 어디 해소할때는 없고 계속 쌓아두기만 했거든요 ... 근데 요새 아침에 일하다가 짜증나면 두통이 생겨요

여지껏 살면서 이런일 없었는데 요 근래에 계속 감정변화 있을때마다 두통이 잇네요 으으 ...

스트레스가 심하면 원래 두통 좀 있나요


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03.27 20:53
    No. 1

    제가 스트레스 잘 받는 성격인데요.. 스트레스 받으면 두통 와요. 두통 오면 짜증이 자주 나죠. 그런데 짜증을 해소할 수 없으니까 스트레스는 더 쌓여요. 그러다보면 성격버립니다(...) 피부 트러블도 심해지고요.ㅠㅠ 정말 그놈의 스트레스!!ㅠㅠ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않게 조심하세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27 21:23
    No. 2

    어차피 그만둬야할 곳이라면 보수에맞는 일만 하시는게 맞긴하지만 이미 두사람분의 일을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셨으니 문제네요. 처음 두명분의 일이 들어왔을때 못한다고 하시거나 매끄럽게 처리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어야 했는데 그게 안됐네요. 상황상 관둘수 없다고 하셨으니 할 수 있는데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는게 스트레스를 줄일수있지 않을까요? 좋아하는 말은 아니지만 피할수 없으면 즐길수밖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27 21:25
    No. 3

    근데 업무를 도와달라면 안되는 상황이신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환장부르스
    작성일
    12.03.27 23:24
    No. 4

    스트레스로 인해 두통 생길 수 있죠.
    그냥 사무실에서 철푸덕 하시던지 괴성을 지르고 나가버리세요.
    돈 더 받고 하더라도 몸 망가지면 안되는건데 돈도 더 못받고 그렇게 할 거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아즈가로
    작성일
    12.03.28 03:24
    No. 5

    사정상 계속 해야 하는 일이라고 하셨는데,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에는 두통약보다 초콜릿이 좋습니다. 저도 군대 있을 때 행정업무 보면서 초콜릿 많이 먹었거든요. 원래 단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스트레스 받으면 정말 잘먹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2.03.28 08:39
    No. 6

    두통뿐만 아니라 위염이나 탈모 등도 생길수 있습니다.

    저희 누나의 경우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두통에, 소화불량, 속이 쓰리다고 매우 힘들어 하셨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2.03.28 10:24
    No. 7

    보조를 들여주던가 정직원급으로 급여를 달라고 하셔야 할듯한데.. 쉽진 않겠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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