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찾기가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에는 가입한 페북.. 좋긴 좋더군요. 십수년 전에 못만나게 된 사람도 찾고... 며칠전에는 찾아가서 만나뵙고 인사도 나눴습니다만..(결과적으로 호구가 되어버렸;;) 오늘은 우연히 '좋아요'버튼을 발견했습니다.
가만히 보니 누군가 올린 글에 '?명이 좋아합니다.'라고 적혀있더군요. 때마침 리플을 단 직후였기에 '나도 추천 눌러줘야지'라고 생각하며 좋아요 버튼을 누르려는데 그 분이 올린 사진 밑에 좋아요 버튼이 있고, 제가 단 리플 밑에도 좋아요 버튼이 있더군요.
순간 깨달았습니다!
'내가 추천하는거니까 리플 밑에 좋아요 버튼을 누르면 저 분에게 추천이 들어가는 방식이구나!'
...잘못된 깨달음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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