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의 게시물을 보고 한가지 바람이 있어 글을 올리게 되요.
삭막해진 세상에 몸을 사리고, 자신이 우선시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자신이 있기에 세상을 살아가기도 하는 거니까요.
하지만 작은 도움이 어떤 이에게는 아주 크나큰 선물이 되기도 해요.
살벌한 일들이 많이 생기고, 좋은 마음으로 도움을 줬어도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이들도 있으며, 어떤 이들은 외면해 버리죠.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고, 좋지 않은 이들도 많으며, 좋은 이들도 있습니다.
범죄 현장을 목격하신다면 최소한으로 신고는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사건에 직접적으로 발을 들여 놓을 수는 없을 거에요. 그만큼 많은 위험이 따르니까요. 하지만 신고를 해주신다면 시간이 지나 일어날 끔찍한 일들을 막을 수 있는 좋은 자물쇠가 되기도 합니다.
삭막해져 가는 세상일지라도 그 삭막함에 온전히 물드는 것은 너무나도 씁쓸한 일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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