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고기가 있는데..
요새는 고기를 먹어도 느끼하네요..
그냥 얼큰한 라면을 먹고 싶어요 실은 저 바램은 라면보단 짬뽕에
가깝겠지만 제 손안에 쥐는건 헛개 나무열매 혼합 추출액
헛개 플러스 뿐임.
광고에서 보신분들도 있을거임.
이거 하루에 꾸준히 복용좀 하라고
가족들이 커다란 박스째로 사왔네요..
아마 거의 100병에 근접하지 않을가 싶은데;;
아 ...유리병 치우기가 얼마나 귀찮은데;;;;
;ㄱ;
척수팔이 소녀: 라면사세요~ 라면 사셔요~ 뜨끈뜨끈
오장욕부가 후덜덜 녹아내리는 감칠맛 척추삭힌 욕수의
라면사세요
블루: @ㅋ@ 오...그런데 척추로 육수를 끓이면
척추없는 인간은 힘들지 않남?
척수팔이 소녀 : 인간이 축추동물이라는 고정관념을 없앨때
저 아부팔이하는 사람들처럼 뼈없는 동물이 될수 있음을
있지 말아야 할것이다~람쥐!!
블루: 오오 ㅇㅅㅁ!!!
뭔가를 먹어도 만족이 안되고..
잠을 자도 잔거 같지가 않아....아아...
내 척추속의 신경다발을 타고 흐르는 인생에 대한 무의식
저편의 만족스런 쾌감의 블링블링한 맛이 없긔!!
긔엽긔는 거꾸로 해도 긔엽긔!!
하다못해 글을써도 뭔가 기진맥진..
의욕이 거세된거 있죠..
"신이 내 인생에 어차피 관여할 의지가 없다면 있어도
없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라고 신발에게 말했다!!!!
신발: @ㅁ@!!!!???
아아 제 손에 있는건 헛개...헛개..나무...헛개...
헛개....헛개.........
블루: 헛!!?? 그러고 보니 지금 내가 말하는건...ㅇㅅㅇ
" 헛!개.. "
신발: "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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