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2를 보니 배우자 가족도 고려해야겠군요

남편이 완전 호구네요. 남편 가족이 전부 제정신이 아니고 오히려 적반하장식이니 한숨만... 아내가 돈 좀 잘번다고 너무 막나가는거 같은데 한마디 상의도 없이 지 멋대로 하는 남편은 정신 상담좀 받아야 할듯. 그 엄마는 어떻게 자식들 부모 선물까지 사오다니. 죄다 파산해도 정신 못차릴듯. 배우자 고를때 배우자 가족들도 살펴봐야겠어요. 가족 챙기는건 좋은데 왜 모두 장남이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이해할수 없네요. 가장 돈 잘 번다고 해서 나머질 책임져야 한다니 어이없네요. 두서 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글을 잘 못써서요.

[여유롭다]

엄마가 자식들 부모 선물을 사온다가 무슨 뜻이죠?
이해가 안되는 말이네요

[마아카로니]

무협천존님/ 엄마가 해외여행가서 자식들과 그 시부모? 선물을 사왔다는 말인데... 제가 이상하게 썼나보네요. 아무리 자식이라지만 돈을 너무 막쓰는듯하네요.

[화린양]

일단 줄거리를 이야기해주셔야 이해가...

안봐서 몰라영

[마아카로니]

화린양님/ 장남인 남자의 누나와 동생 부부, 시어머니가 큰며느리의 돈을 너무 믿는지 자꾸 사고를 칩니다. 동생 어음을 막겠다고 돈을 빌려주는데 갚진 않고 자식들을 유학 보냅니다. 시어머니는 작은 아들 보증을 서주는데 집이 뺏길 위기에 처합니다. 그런데 시어머니가 장남한테 상속된 땅을 동생한테 다 줘버렸죠. 한마디 상의도 없이 최소 50억인 땅을 나눠서 주지요. 큰며느리가 따지자 돈이 중요하나며 화를 내죠. 작은 아들 부부 파산할 위기에 처하자 가짜 눈물을 흘리며 사정하자 결국 갚아주죠. 그런데 하는 말이 가관. 역시 해줄줄 알았다면서 장어를 처먹으러 갑니다. "너무 남자가 지 가족만 생각했다" 요약하면 이거입니다. 정말 글쓰는거 어렵네요.

[남궁남궁]

아 어렵네요;

[슈크림빵이]

간단합니다.
남편은 장남.. 남편 가족 시어머니. 시동생부부. 시누이부부.
아내는 장사를 하는데 돈을 잘법니다.
시어머니. 시동생. 시누이가 사고를 치고 돈을 써대는데 그걸 전부 남편이 갚아 줍니다.
아내가 머라 하죠. 시댁 도와주느라 적자다 힘들다...
남편이 내가 버는돈을 줘라.. 호구병신이죠.
뒤에 시동생이 사업하느라 돈이 필요 합니다. 시어머니 전재산을 시동생에게 바칩니다. 장남인 남편에게 말도 없이.
그리고 시동생 사업이 망하고 그부채를 결국 아내가 해줍니다,
그런데 이 시동생 부부가 해줄줄 알앗다면서 외식하러 가죠.
아. 장남이 유산을 받아서 사업한게 아닙니다.. 아내가 벌어서 했죠.
그냥 시댁이 아내에게 딱 달라 붙어서 피를 쪽쪽 빨면서 고마워 하지도 않고 욕만 해댑니다..남편이 미안해 하기라도 하면 좋은데. 왜 머라 하냐면서 큰소리죠. 결국 이혼테크

[꿀도르]

...이모네도 그렇던데....
시어머니 재산 있는거 처분 안하고.. 이모부가 재산 물려 받은 것도 없는데.. 병원비 다 내주고; ..일해봤자 남는게 없다고..

[마존이]

영화보다 드라마보다 더한 현실ㅋ

[백수77]

저도 아주 가까운 곳에서 본 비슷하지만 더욱더 황당무게한 것이 있죠. 요즘 현판 쥔공이나 주변 인물들 하는 짓 보면 개연성 없다고요? 현실은 더 개연성없어요. 진짜...

[블랙라벨]

저도 봤는데 정말 짜증났어요..시어머니. 시동생부부 .누나.정말 말이 안나올 정도로 개념이 없더군요... 빠른 이혼과 위자료만이 정답입니다..보다가 속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윤필담]

그래서 빨대 가족이 있으면
당사자가 아무리 좋아도 같이 가면 안된다고 하죠.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