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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 이후로.
4개월이나 지났군요.
아무튼 이 사건 이후로 사태는 계속 악화되어서
어머니와는 아예 냉전이 아니라 전쟁 중입니다.
차라리 대화가 단절되면 감정이 삭겠는데,
그럴 기회를 안 줍니다.
2일에 한 번 꼴로 화내고 있네요.
제 잘못 같죠? 무조건 자식이 참아야 할 것 같죠?
그 자리에 있어 보세요...
아버지도 화내시고 군대에 있는 형도 화냅니다.
진짜 일부러 화내라고 도발하는 수준입니다.
미치겠네요.
아무튼...
가정불화로 인해서 많이 거칠어 진 것 같습니다.
입이라고는 말 못하겠고,
키보드로 말을 두드리고 시간 흐르고 다시 보면
참 못할 말을 하고 있군요.
문피아 내에서는 자체 필터링 한 번 한다지만 여전히 조금 그런 내용이고...
다른 게시판은 거의 키보드워리어 바로 아래 단계 정도 되겠네요...
아이고...
스트레스 발산이 안 됩니다.
학원에선 성적으로 스트레스.
집에서는 어머니랑 전쟁.
몸도 마음도 남아나는 게 없네요.
노래방 가서 꽥 소리 제외하고.
뭔가 스트레스 풀만한 게 없을까요?
손에 집히는 대로 때려부셔도 용서가 되는 공간. 딱 좋네요.
요금 좀 비싸도 됩니다. 다 허용할 수 있습니다.
제발 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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