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발 내일 비와 강풍 좀 불지 말길... 이웃사람 보러 가야하는데 ㅠ
그 친구 덕에 얼음 안넣고 음료수 먹는 법도 알고...
예전엔 영화와 함께 들썩들썩 홀짝홀짝 마셔도 영화 끝날때까지 볼일이 안 마려웠는데 요샌... 그랬다간... 중간부터 마려움... 그래서... 조금 먹고 영화 끝남과 동시에 훅 들이키는데 얼음이 필요없다는 사실을 알고야 말았음... 다행히도 저번에 다른 일행도 남자 둘이서 팝콘 콤보 먹는거 보고 안심함... 저랑 제 친구도 같이 콤보 먹고 있었는지라... 흑흑... 중부지방 오지 마라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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