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힙합정신 다들어디갔을까요..?

요즘은 힙합가수들 힙합바지 왜안입을까요? 가요프로나오는 힙합가수들 전부다 그냥

스키니진에 맵시살린 의상들만 입고나오고.. 예전엔 반항끼충만한 가수들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대중들 눈치살피느라 가사도 이쁜것만쓰고 노래도 흥겹고 신나게만 들리고.. 마냥 희망적인 메세지를 주려는것에 온통 초점맞추고..

맨날 부처핸썸~ 소리질러~! 세이 예~ 세이호~ 쩜프쩜프~ 이런식으로의

관객과의 호흥에만 몰두하는것처럼 보이고...

특히 다들그냥 사랑노래로 돌변하는추세라니..

혹, 아웃사이더적인 노래를부르는 가수들있더라도

그것은 그냥 단지 자기자신에대해 성찰하고 반성하고 의지를 붇돋는

뭐 그러한 내가듣기엔 무난한 경계선에서 노래하는거 같아서 착찹한 맘이듭니다..

힙합.. 적어도 예전엔 지금과같은 음악 하질않았었는데요...

[움빠]

저 중학생떄는 카고바지가 유행했었는데
이제는 카고도 아니고 그냥 통바지도 아니고
기본이 핏이 살아있는 옷이고 스키니진도 많이 입으니
그래서 그런걸지도???
제가 힙합에 대해선 잘 몰라서...아닐수도...

[요하네]

에픽하이는 그렇지 않습니다.

에픽하이의 앨범을 듣는 것을 권유합니다.

근데 이번 앨범은 YG 쪽에서 입김을 넣은 느낌이 없잖아 많긴 하네요 ㅠㅠ..

[허재창]

실제로 양형석대표 인터뷰에 보닌까 앨범제작할때 좀 타블로랑 좀 타툼은 그렇고 좀 의견적반대는 이었더라구요...실제로 이번 에픽하이앨범은 대부분 YG작곡가들 작품이죠...아님 타블로랑 공동작업이나 타블로 편곡정도? 투컷은 거의 참여자체를 안했구요...YG작곡가 최강필씨랑 DEE.P이 거의 주도한거같긴합니다...
순수 에픽하이에서의 곡은 5번트랙 아까워가 유일하더라구요...

[슈크림빵이]

우리나라에 힙하 정신이란게 존재 했었나요? 정말 순수한 궁금증임...
그냥 병.신들이. 자기들 힙합한다고 설치는건 봤어도. 흠..

[조원종]

그 리쌍 조까라 마이씽인가 가사가 꽤나 방항적 아니던가요.

[조원종]

반항입니다.

[무림혈괴]

진짜 힙합가수가 있나요??
몇 명 빼놓고 죄다 검은머리 외국인에...
노래로는 사회비판하면서 정작 지들은 군대안가는놈들 뿐이지..

[낭만거북이]

동감... 제가 그래서 힙합을 안듣죠.
겉모습만 베껴왔지 마인드라는게 없어서...

[남궁남궁]

요즘 빌보드 간간히 봐도 나스나 제이지 투팍 노트리아스 비아지 등이 활동하던 시절의 갱스터 힙합이나
펍 스웨거 힙합도 잘 안보이더라구요.

아무래도 대세를 따라가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