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
13.03.06 19:29
조회
1,505

이번 학기 교제를 사기 위해 서점에 갔다가 서가에 쌓여있는 책들을 보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라이트노벨 느낌 나게 하나 구상해 봤습니다.


- 총, 균, 쇠

 뒷세계 최강의 킬러로 이름 높은 '건맨' 제레미는 어느 날 한 조직으로부터 한 소녀의 암살을 의뢰받는다.

 그 소녀는 세균을 다루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생체병기로 제조되었으나 탈출하여 일본에서 평범한 여고생으로 지내고 있었다.

 학교에 영어 교사로서 잠입한 제레미. 그러나 암살 대상과 교류하면서 점점 그녀에게 애정을 느낀 제레미는 감시자를 처치한 뒤 마침내 소녀와 함께 도주한다.

 그러나 그 사실을 알게 된 조직은, 두 명의 또 다른 최강의 킬러를 고용한다. 그 이름은 '다이아몬드'. 기계로 된 몸을 가진 무자비한 강철의 처단자.

 지키는 자와 지켜지는 자, 그리고 쫒는 자. 선이 굵은 폭력과 애틋한 로맨스가 살아 숨쉬는 하드보일드 액션 로망!



자, 문피즌 여러분의 상상력을 보여 주세요!


Comment ' 5

  • 작성자
    Lv.34 쏘르
    작성일
    13.03.06 21:03
    No. 1

    퇴근하고서 댓글 달아야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쏘르
    작성일
    13.03.06 22:53
    No. 2

    총균쇠.. 소설로 쓰면 정말 재밌겠네요.
    자, 이제 저의 빈곤한 상상력을 보여드리죠. ㅎㅎㅎ

    -화폐전쟁
    세상의 금융을 뒤에서 지배하는 블랙뱅크. 그들은 자기 이익을 방해하는 자를 암살하는데 망설임이 없다. 그들의 암살방법은 최면을 거는 것. 그 최면에 걸린 자는 화폐를 만지면 접촉한 피부에서 불이 솟구치는 환각을 본 직후 실제로 자연발화를 일으킨다. 블랙뱅크는 자연발화를 이용해 암살해왔다.
    미국TV토크쇼에 출연하여 세계를 향해 암살 최면을 건 소녀K. 유용한 암살수단을 공개해버린 것에 분개한 블랙뱅크는 최정예 암살요원X를 소녀K를 제거키 위해 보낸다. 소녀K는 블랙뱅크의 추적을 피해 자신을 미국으로 입양보냈던 한국으로 도주한다.
    한국의 평범한 고교생 소년A는 어느 날 밤, 모니터 너머에서 자신에게 최면을 건 소녀K와 만난다. 그리고 암살요원X의 얼굴을 보고만 소년A는 이 일에서 도망칠 수 없게 된다. 암살요원X의 집요한 공격에 맞서면서 소녀K는 세계를 상대로 화폐전쟁을 벌일 것을 선언한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3.03.07 00:30
    No. 3

    으익ㅋㅋㅋㅋ 보내주신 글은 계속 읽고 있습니다. 최근 바빠서 아직 좀 걸릴 듯 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쏘르
    작성일
    13.03.07 00:50
    No. 4

    저는 기다리는데 익숙합니다 ㅎㅎㅎ
    무덤에 들어갈 때까지 기다릴 걸요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3.03.07 09:15
    No. 5

    총,균,쇠인데 왜 마지막 한명은 다이아몬드인지 잠깐 궁금했어요. 작가이름에서 가져오신건가...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2142 사랑에 빠졌나봐염~ +7 Personacon 백수77 13.03.03 1,518
202141 근대 죽어야 번다에서 프란지스카 +4 Lv.96 강림주의 13.03.03 1,615
202140 근육남들에게 근육돼지라고부르지말지어다 +6 Personacon 마존이 13.03.03 2,323
202139 오니즈카 타이거 캘리포니아 +1 Personacon 움빠 13.03.03 1,793
202138 이종격투기를 시작했습니다 ㅎㅎ +18 Lv.41 여유롭다 13.03.03 1,944
202137 음 방금 wbc야구를 보고 +10 Lv.7 가을날 13.03.03 2,003
202136 사람이 밉다, 사람이......... +9 Personacon 엔띠 13.03.02 1,719
202135 소설 하나를 찾습니다.. +1 Lv.31 대주문월 13.03.02 1,887
202134 게릴라 ON AIR) 2013. 03. 02 pm. 10:10 ~ 적당히 +5 Personacon 히나(NEW) 13.03.02 1,618
202133 식사는 식탁에서 하는게 좋습니다.. +10 Lv.56 sard 13.03.02 1,839
202132 일자리를 잃는 것은 정말 한순간이네요. +6 Lv.56 sard 13.03.02 1,844
202131 주저리주저리 +11 Lv.39 청청루 13.03.02 2,291
202130 요새 정담에서 댓글 달다보면 느끼는 점... +26 Lv.61 정주(丁柱) 13.03.02 2,099
202129 어제 오늘 롤이 참 잘되네요 +2 Lv.4 asterion 13.03.02 1,421
202128 여러분은 더치페이 어찌 생각하시나요? +18 Lv.31 에이급 13.03.02 1,887
202127 약혐) 이건 사실 예전에 인증했던 건데 +37 Personacon Susie 13.03.02 1,830
202126 역시 윈도우는 갈아 엎어야 제맛. +5 Lv.4 퀴케그 13.03.02 1,395
202125 독서실 총무 근무 11시간째. +16 Personacon 엔띠 13.03.02 1,883
202124 뉴스는 어느 포털에서 봐야하나요 +8 Lv.55 영비람 13.03.02 1,699
202123 정말이지 너무 피곤하네요... +19 Personacon Susie 13.03.02 2,226
202122 치루가 재발했네요...[약혐] +6 Lv.15 淚觸木 13.03.02 1,625
202121 조아라 사이트에서의 소설들 추천 +6 Lv.1 [탈퇴계정] 13.03.02 2,801
202120 대구에 +30 Personacon 이설理雪 13.03.02 2,034
202119 무황전기 착불로 보내드립니다. +4 Personacon 적안왕 13.03.02 1,571
202118 역시 롤은 예능이 제일재미있어요 +4 Personacon 마존이 13.03.02 1,885
202117 확산성 밀리어 아서.... +10 Lv.12 취준 13.03.02 1,823
202116 서양검술이 왜 개판이었는지(1) +38 Lv.38 박제후 13.03.02 6,444
202115 요즘 스타크래프트를 너무 많이 했나 봅니다. +3 Personacon 일화환 13.03.02 1,481
202114 박시후 사건이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갔네요. +17 Lv.12 취준 13.03.02 2,077
202113 아이리스2 +1 Lv.55 영비람 13.03.02 1,47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