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렛 잇 고가 좋다고 했는데 저는 초반의 제목은 모르지만 눈사람 어쩌구가 정말 좋았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그냥 디즈니스러우면서도 디즈니 같지 않았어요.
엘사가 정말 예쁩니다. 오늘 부터 나의 2차원 연인은 그대 당신이어라.
그것 보다 영화 시작 때 나오는 옛날 미키마우스 장면이 전 보기 좀 그렇더군요.
차를 타고 쫓아오는 악당의 모습. 그를 물리치는 와중에서 괴롭히고 조롱하는데......
제가 보기엔 악당이 아니라 PTSD를 앓고 있는 상이군인의 모습이었거든요. 그런데 그 사람을 멀쩡한 사람들이 손가락질하는데 그게 뭔가 싶더군요. 이것이 양키센스인가 싶기도 하고요.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