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에서 장검 수집이라,

솔찍히 장식용이라면 그냥 판타지 도검쪽으로 가시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닐겁니다.

실 사용용의 경우 장식성이 뛰어나다기는 좀, 거기다가 기름칠까지 꾸준히 해줘야 해서요.

장식용이야 스뎅으로 만든 중국제나 인도제를 사면 되겠고요.

문젠 저같은 실사용자들(Mare 수련자들) 의 경우 한웨이/폴첸 같은 로우엔드급도 제품만 잘 고르면 (그런데 평가 좋은것들은 죄다 품절, 혹은 공장 전소이후 평가가 급하락중.) 나쁘진 않습니다만, 결국은 알비온 소드나 A&A로 가게 되어있죠. 

알비온같은 경우 주문하면 재수없으면 반년정도 기다려야하고 통관비에 수입대행업체의 장난질때문에 보통 달러가의 2배정도까지 각오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알비온 소련용 도검의 경우 80~90생각하셔야하고 진검은 150~200 각오하셔야죠.

동양쪽 물건을 원하시면 국내업체도 있습니다.

국내 생산업체 중에서 가성비 나온다는 회사가 몇곳인가 있을텐데, 전 그쪽은 잘 몰라서 패스.

아무튼 꾸준히 사용하지 않고 그냥 장식용이라면 좀 거금이긴 하죠.

[거울의길]

음.. 이런 매니악한 이야기는 정다머분들 중에서도 특수한 소수 몇 분만 아셔도 될 사항인데..

[하렌티]

전 괜찮은데요. ㅎ

[Vermagic]

어차피 지금은 일단 정보만 모으고 취직하면 그때 본격적으로 하나 둘씩 모을 생각입니다.
취직하고 나서도 일단은 부모님이랑 집에서 살 계획이기도 하고요.

[부정]

수집가의 입장으로서 말하자면 사용과 소유는 전혀 상관 없습니다. 우표도 봉투에 붙이려고 모으는 건 아니잖아요.

[도제徒弟]

그냥 한 자루정도만 폼으로 갖고 있는거죠. ㅡ,.ㅡ;;;
한자루면 장식 위치부터 가격과 관리등등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으니까요.

[터베]

이건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장식용으로 목적이라면 세이버류가 또 괜찮다고 보입니다.
황동 가드, 금색 엣칭 들어간 세이버들은..캬!
장식 잘된 스몰소드도 이쁘고요.

[나카브]

실제 수련하시는 분이라니 부럽습니다. 저도 관심은 가지고 있는데 책과 영상으로 보는 게 전부니. ㅠㅠ

[용약일자]

Mare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예전에 살짝 봤던 거였네요. ㅎ

ARMA에서 수련하고 있는 무술의 공식 명칭은 '르네상스 유럽 무술(Martial Arts of Rnaissance Europe)', 즉 Mare

[水流花開]

인사동 도검 박물관 한 번 방문해보시죠.
원래 수집은 돈이 많이 드는 취미죠.
http://bij1130.tistory.com/360

취향은 존중하겠습니다만...
저는 검법을 못하면서 좋은 칼을 지니기보다
목검밖에 가지지 못할지라도 검법을 아는 쪽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터베]

전 이미 몇자루 있어서 딱히.

[강림주의]

소련용 도검!?

[몰도비아]

진검 가격이 예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네요? 거기는 물가상승률 반영안하나;
해동검도 했었는데요 성인관원들은 유단자가 되면 누구나 한자루씩 뙇! 사더라는...
전 미성년자라 못삼
어른되서는 돈없어서 못삼 흑

장식용이라면 가검 사시면 됩니다. 0하나가 빠지는 가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