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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5.05.06 18:26
조회
1,095

전 백수처럼 하루종일 뒹굴었습니다. (아, 맞다. 나 백수였지?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학생이었는데...)

어제 한 6시간 동안 KOF 98을 하루 종일 팠다가 너무 많이 하는 바람에, 두통이 도졌습니다.

그 떄문에 아직 저녁 6시밖에 안 된 시각에 잤습니다.

그리고 꺠어보니까 12시.

그 뒤 6시까지 핸드폰하다가 또 자서 오늘 아침 10시에 일어났습니다.

(이러니까 진짜 백수 같잖아!)

그렇게 오늘도 하루종일 글만 쓰고... 망할...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Comment ' 12

  • 작성자
    Lv.38 whitebea..
    작성일
    15.05.06 18:33
    No. 1

    뭐... 저의 날은 아니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5.06 18:49
    No. 2

    저도 어린이에서 졸업한지 오래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어릴 떄의 추억이 생각났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5.05.06 18:52
    No. 3

    일했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합리적인삶
    작성일
    15.05.06 19:04
    No. 4

    어제도 일 지금도 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호뿌2호
    작성일
    15.05.06 19:08
    No. 5

    집에서 뒹굴뒹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5.06 19:10
    No. 6

    98 보스가 오로치 맞나요?

    한 때 번화가 오락실에 앉으면

    100원으로 1000원~2000원쯤은 우습게 땄던 기억이 있네요.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조합은
    폭주 미선택시

    테리 - 이오리 - 죠 히가시

    테리는 무한콤보 있으니 설명생략

    이오리도 무한콤보있으면서 판정이 워낙 좋고 한대한대 데미지가 높아서
    데미지교환하다보면 이겨서...
    다만 무한콤보는 선입력을 통한 설풍구사가 가능해야 되서 캐릭터의 끝을 보기가
    테리보다 다소 어렵다는 점이 함정.

    죠 히가시는 저만의 고유캐릭 같은데....(당시 쓰는 사람을 못봐서...)
    하단기 + 장풍 이라는 간단한 콤보가
    장풍 유효판정범위가 죠히가시 키만해서...
    그냥 상대심리파악해서 장풍만 적절히 날려도 이겼던 기억이 납니다.

    죠 히가시 장풍에 점프하다 몇번 맞거나 가드하다보면 상대방이 열받아서
    전방구르기를 하는데요.

    장풍 딜레이가 약으로 쓰면 없다시피 해서 구르는 상대 강손으로 잡기하면
    대체로 일반잡기는 풀기가 가능한데
    죠 히가시 강손잡기는 일격데미지 뜨는 잡기가 아니라
    상대방과 연타대결을 통해 데미지를 여러번 주는 잡기라 풀기가 안됩니다.

    장풍 하나만으로, 폭주캐릭터 여럿 잡아먹는 저에게는 고마운 캐릭터였죠.
    (폭주캐릭터 점프가 빠르긴 한데, 낮아서, 죠히가시 장풍을 못 넘습니다.)

    대체로 폭주미선택시 조합은 저렇고

    상대에 따라 고로도 골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냥 맞아주고 커맨드잡기하면 데미지교환에서 이기는 무서운 캐릭터였죠.

    폭주까지 포함하면
    폭주이오리 + 폭주레오나 + 잡기 능한 빨간색 얍삽하게 생긴 그 놈

    이 무난한 조합이지만
    저는 폭주는 경험치가 부족해서

    왠만하면 폭주는 안쓰고
    처음 말한 미폭주조합으로 상대하다가

    상대 폭주캐릭터 포함한 조합에 지면, 폭주이오리정도만 넣고 대전했던 기억이 납니다.

    98은 2천 몇백원정도가 최고기록이고
    (대체로 이쯤되면 잇지를 않습니다)

    개인최고기록은 사무라이 쇼다운 3600원입니다.

    제 자부심의 근간根幹이되는 사실관계 중 하나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5.06 19:13
    No. 7

    쓰다보니 즐겁네요^^

    당시 주로 다니던 오락실 바로 옆에 청과점이 있었는데
    이 청과점 주인아저씨가 무척 고수라서
    저와 격투/야구게임 으로 불꽃튀는 대결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몇몇게임은 제가 동네짱 먹었고, 몇몇게임은 청과점 주인아저씨가 짱이었습니다.

    하하하~!

    그 때를 떠올리면 유쾌하네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5.06 19:15
    No. 8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거 같은데
    다른 오락실 가면 짱먹을 정도의 얍삽이마스터 초딩이 한명 있었는데

    저와 청과점 주인아저씨를 넘지 못해 무척 분해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이겨놓고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더 정진 하도록."

    이라고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 :)

    어린이 날엔
    글 읽고, 쓰고
    방에서 뒹굴러다니다가
    약속잡고
    밥 해먹고 그랬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5.05.06 19:39
    No. 9

    전 일요일 빼고 계속 연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5.05.06 19:47
    No. 10

    전 월요일 빼고 계속 연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Scintill..
    작성일
    15.05.06 21:45
    No. 11
  • 작성자
    Lv.22 Roun
    작성일
    15.05.06 22:17
    No. 12

    자율했습니다(고삼고삼하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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