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7일 프레시안 기사 [베이스볼 Lab.] 감독은 '야구평론가'가 아니라 책임을 지는 자리-'한화의 선발 붕괴, 김성근 감독 책임은 없나' 링크 및 기사 일부입니다. 배지헌 블로거가 썼습니다.
기사에서는 선수 선택과 투수 활용 방식에서 김성근 감독의 실수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 한화의 선전에는 김성근 감독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김 감독이 직접 선발한 저 선수들이 계속 부진하면 앞으로 한화가 많이 어려울 것 같군요. 개인적으로 한화와 김성근 감독이 좋은 성적을 냈으면 합니다만 기사를 보니 우려가 됩니다.
김성근 감독과 대비되는 김용희 감독의 투수 기용에 대해서는 2015년 5월 15일 프레시안 [베이스볼 Lab.] SK 와이번스의 투수기용 7대 원칙-혹사의 시대, 그래서 더 빛나는 SK 김용희의 ‘원칙’에 역시 배지헌 블로거가 썼습니다. 이 글은 아래에 링크합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26729&ref=nav
전권을 쥔다는 건 그만큼의 책임도 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적어도 현재까지만 놓고 보면, 김성근 감독의 선발투수진 구축은 완벽하게 실패했다. 실패의 원인이 선수들이나 구단이 아닌 김성근 감독 본인에게 있기 때문에 더 뼈아프다. 문제의 해결은 문제가 있다는 걸 인식하는 데서 출발한다. 지금은 “나도 선발야구 하고 싶다”는 야구평론가식 멘트를 할 때가 아니라, 왜 선발진 구축에 실패했는지 뼈아픈 반성을 해야 할 시기다. 한화가 선발야구를 못 하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김성근 감독 본인이다. 김 감독의 결자해지를 기대한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26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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