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막아노셔서, 그냥 댓글마냥 짧은생각 쓸게요.
아래 조선에 대해서 긍정적이 의견은 대국적인 부분, 세계속의 조선이라는 부분에서 이야기된 측면이 큰거 같구요.
인권으로 초점을 맞추시면, 그 시대는 조선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었죠. 관기나 그런 것들이 보편적으로 똑같지는 않겠지만, 서구의 산업화시기에는 어린아동들이 작은 체구로 광산에 들어가기 용이해서 광산업을 시키는 경우도 흔하고, 자국민뿐 아니라, 식민지에서 인종별로 잡아와 동물원마냥 전시하고, 교미한다는 표현으로 성관계를 시키거나, 적은금액으로 창부취급을했었죠.
일본이 그걸 따라해서 조선인이 일본본토에서 전시당했었죠.
조선은 부정부패로 인해 그렇기도하고, 노비가 재산취급으로 인간이하의 대접을 받았지만 그래도 법적으로는 노비를 함부로 죽이지마라, 억울한재판은 재심요청해라, 신문고나, 임금행차할 때 길막고 읍하는거도 받아주는 관행, 장애인에 대한 복지 등 제도적으로는 틀은 갖추었어요.
노비나 관기는 재산으로 취급되었지만 재산을 모으면 신분상승도 가능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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