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상당히 아쉬운 스코어입니다. 에..아래에 어떤분이, 강력하게 항의 해야 하지
않느냐 라고 하셨는데요, 국제대회 심판들은 그런것에 대해 옐로카드나 꺼내지, 아
이구 무서워요.. 퇴장 취소할게요. 이러지는 않기에, 항의하지 않는 것 입니다. 일례
로, 전 지금까지 관전했던 모든 A매치에서, 선수들이 항의해서, 판정이 철회된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_-;;;
에..그리고, 김치곤선수의 퇴장.. 상당히 아쉽긴 했습니다만, 심판 판정이 편파적이
다? 심판 판정이 불리하다? 에 대해서는 No! 라고 대답하겠습니다. 이번 심판은, 상
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경우가(페날티킥과 프리킥의 경계, 그리고 그것이 과연
파울이었는가에 대해 아쉬움이 많음)꽤 있었습니다.
에, 하지만 김치곤 선수의 퇴장
을 두고 심판이 편파적이였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듯 한데요. 선수들은
이 심판의 특성을 잘 파악해야 했습니다. 김치곤 선수의 첫번째 경고에 대해서는 별
불만이 없으시면서도, 두번째 경고에 민감하시던데.. 뭘 그런 것을 가지고 경고씩이
나 주는가 하고...
그럼 전반 시작하자마자 받은 그리스의 경고는요? 분명 김치곤선수와 경우가 상당
히 비슷하였기에..그래 퇴장이구나 하고 저는 보면서 승복했습니다. 또한, 심판 판
정 또한 그리스에게 유리한 판정은 결정적이었지만..페널티킥..하나.. 였으니까요.
음...전반에 한골과, 후반에 자책골..까지 보면서..와 이겼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자책어시스트 하나와, 조금은, 많이 (사실은 엄청) 아쉬운 페널티킥...으로 인한...
동점..
에휴.. 그리스의 첫번째 쓰러졌을 때, 심판이 그리스선수에게 할리우드 액션으로
경고 안줬을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그리고, 반칙이라고 해도, 반칙이 일어난
곳은 페날박스 밖이었는데 왜 페날티킥이었을까요?
안타깝지만, 또한 잘뛰었습니다. 이천수선수.. 정말 잘뛰더군요. 김영칸!!!! 잘막았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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