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에서 학떼고 문피아 왔는데..문피아가 이제 정나미가 떨어지게 만드네요;

조아라 막장운영때문에 문피아로 넘어왔는데 문피아 마인드가 친작가위주로 그려러니 했는데...

점검이야 뭐 중요 업데이트 있으면 하루정도 할수 있다라고 생각은 하는데

그런데 이용자가 제일 많을 주말에 하는 클래스는 뭔지 모르겠네요; ㄷㄷ 평일도 아니고

이때까지 돈받고 유료서비스 하는곳에서 긴급하게 문제 터져서 하는거 말고

원래 작업하려는걸 “주말”에 “24시간”이상 점검하는곳 난생 처음 보네요..ㄷㄷ

일주일중 매출이 가장 잘나올 주말에 점검하는게 원래 정상인가요?

일반 기업이나 회사라면 업무시간 아니니 상관없지만 문피아 같은 컨덴츠를 팔아먹는쪽은 주말매출이 평일매출보다 높을텐데...내가 잘못 생각한건가

만일 주말 매출이 더 많다면 운영진 자체가 상업적인 마인드가 아니라 개인 홈페이지 수준인듯..

잡코리아에 보니 매출은 45억인데 사원수가 12명이네요..

최근 3년간 76회 채용중 정규직 채용은 48회, 근데 사원수는 12명 나머지 36명은 도망간건가요?;ㄷㄷ

문피아가 문제 많다는 소리는 그냥 흘려들었는데 이렇게 보니..사원들이 저렇게 도망간거 보니까 개노답 회사인거 같은데...

앱도 개판이고 서버이전도 하고 온갖 문제가 발생하는거 보니까 정상적인 회사나 사람한테 의뢰해서 하는건 아닌거 같고 그냥  “아는 동생” 쉬는날에 부려먹을려고 주말에 점검한걸가요..그러면 이렇게 개판인게 이해가 가는데..에휴

[커피고냥이]

문피아가 더 개판인대 왜 오셨어요.?

[구멍난위장]

누구나 실수 1번정도 할 수 있는 법이죠.

[베지밀냥]

이럴줄 알았으면 안왔겠죠..
일의 선후를 따져보는게 안되시나봐요..??

[김서래]

대부분의 작가님들이 토,일에 연재를 쉬어서 그런게 아닐까하는
뉴뜨자마자 당일날 보는 독자들도 많고요

[플라나니아]

주말점검은 딱히 낯설지는 않네요. 게임하면서 주말점검 많이 겪어봤고..일반적인 점검으로 24시간을 할애했다면 원성을 샀겠지만 서버이전이니..뭐.. 평일로 안한건지 못한건지는 모르겠어서 딱히 할 말이 없네요.

[하영민]

정말 주말 이용자가 많을지도 생각해야 할 문제 같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회사인데 평일 이용자 숫자와 주말 이용자 숫자를 통계로 보지 않았을까요..?
앱을 쓰는 사람들은 출근길 퇴근길에 접속해서 보시는 사람들도 많을 테구요..

[길도옹]

잡코리아 사원 수는 과거 자료이긴 할텐데...
그걸 감안하고 본다고 해도 정규직 채용은 48회 했는데 현재 사원수는 12명이라면, 뭔가 회사 조직에 문제가 있는 걸로 보입니다.

대표님 인터뷰에 개발자 구하기 힘들다는 얘기도 있던데,
급여 등의 업무 조건을 맞춰주면 유능한 개발자 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상황을 감안해보면 문피아가 사람을 너무 헐값에 쓰려고 하는 건 아닐까요?
그렇다고 가정해보면 잦은 이직도 설명이 가능하고, 이렇게 시스템이 개판인 것도 설명이 가능합니다. 개발자가 수시로 바뀌는데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돌아갈리 만무하니까요.

그렇다고 생각하긴 싫지만, 만약 그렇다면..... 대표님 마인드가 바뀌기 전에는 이런 일이 반복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Morek]

사실 유료서비스를 파는 곳이면 작가위주가 아니라 엄연하게 돈을 주고 컨텐츠를 구매하는
독자한테 맞춰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가장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시간에 구매한 컨텐츠를 못보게 만드는건 너무하다 싶네요

[형이보거든]

금강이라는 사람은 더이상 작가가 아님 사업자임 사업자 마인드로 봤을때 호구가 많을수록 수익은 수직상승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호구 그이하도 이상도 아님

[다이버스]

울나라에서 후하게 주면 안되는 일이 거의 없죠. 이정도 매출이면 돈좀 쓸법도한데 말이죠. 1,2년 사업하고 말 것도 아닌데 왜 이러는지 이해가 안 될 정도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