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있냐고 물어보는 글입니다.
뭐 한가지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 결과를 후회안해본 사람이 어디 있겠냐만은... 그 중에서도 남에게 말할 수 있을만한 가벼운 것을 말해보죠!
저부터 말해보자면
중1때 길거리의 전봇대,신호등 여기저기에 강아지를 찾습니다. 포스터가 붙어있던 적이 있어요. 동물을 좋아하는 편이라 그 포스터의 개 사진을 기억해두고 있었는데 평범하게 길을 가다가 그 개를 발견하고 \'어? 그 개같은데? 잡아볼까?\'하고 잡으려다가... 그 개가 경계하는건지 슬금슬금 뒤로 물러나길래 적극적으로 잡으려하지 않고 조금씩 멀어져가는 개를 바라보는데... 눈 앞에서 그 개가 교통사고에 당해 죽었어요
그 개주인에게 전화해서 어디어디 있다고 말해주기는 했는데... 요즘도 가끔 후회되네요 그 개를 잡지않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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