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코믹물이라느니, 동천이와 함께 나이들었다느니 하는 감상글에 언젠간 한번 봐야지 맘만먹고있다 인연이 되어 6권정도까지 보고있는데,
전 첨에 무슨 사이코패스극인줄 알았습니다.
심심하고 그냥 기분 거슬린다고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뼈가 으스러지고 기절할때까지 패는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8살짜리가. 이런짓도 한두번도 아니고.
정의롭고 바른 캐릭터는 저도 별로 안좋아하지만, 위소보급은 좋아하거든요.
근데 이건 일진보다 사악하고 일베보다 뜬금없는 캐릭이어서 좀 당황스럽네요.
읽고 배가 아플정도로 웃었다는 분들도 이상하고...
조현아가 승무원들 무릎꿇리고 행패부릴때도 재미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나중에 인간성이 좀 바뀌나요, 캐릭이 변화가 있나요?
언제부터 재밌어지나요. 읽을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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