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선물이 어머니 아버지에게 적절했고 기뻐하시던가요?
사실 어머니의 경우는 정했습니다. 어머니나 아버지나 두분다 고생하시지만 어머니는 미련스러울만큼 돈을 아끼시고 잘 쉬지도 않으시고 제가 무얼드리면 선물이 될까 했는데 늦었지만 피부관리라도 하셨으면 하는마음에 이것저것 피부,성분,발림성등을 최대한 알아보며 모이스처라이징 할수있는 화장품을 샀습니다. 폼클렌징이나 썬크림은 아직못샀지만 그건 나중에라도 드리면 될것 같아요.
더불어 저도 피부관리를 좀 해볼까 해서 사기도 했구요... 우체국택배는 처음 신청해보는데 다른 택배들과 다르게 좀 늦네요. 아무래도 월요일이 되어야 올것 같습니다.
문제라면 아버지께 드릴 선물인데 어머니에게만 드린다는것도 말이 안되다보니 조만간 아버지께도 드릴까 싶은데 향수를 생각해봤지만 쓸데없을것 같고 지갑을 할까? 했지만 얼마전에 보니까 아직 지갑님이 정정하시더군요. 이것도 쓸데없을것 같고... 외투라도 사볼까 했지만 이건 어쩌면 화장품이상으로 부담이 되서요. 제가 아버지 품같은걸 잘 모르고 사실 제가 옷을 어쩌면 화장품보다 더 몰라서 무엇이 적절한가 모르겠더군요. 더군다나 외투를 얼마전에 장만하셔서 뭐 괜찮은게 없을까? 싶습니다. 가격은 5~10만정도로 생각합니다. 비싼걸 사드릴만큼 돈이 풍족하지도 않아서요... 어머니 화장품의 경우는 한 8만원 들었고 나중에 썬크림,폼클렌징등을 산다면 10만원이 채워질것 같습니다. 확실히 필요한것이면 참 좋겠는데 어지간한건 가지고 계시는것 같아서 고민되네요.
Commen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