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밤 잠은 안오고 잡생각을 모아 짧은 소설하나...
붕어들의 나라에 통이 있었다네
현재의 통은 달구인데 돈이 없어 연초로 삥을 뜯으려 하다 욕을 먹고 있다네
‘내가 이리 욕을 먹느니 다른 늠을 던져 줘서 그늠 욕 먹게 하고 나는 빠져야지’
이리 생각 하고 전직 통 쥐를 씹기 시작 했다네
뭐 어차피 지금 돈이 없는 이유는 쥐가 이리저리 갈아 먹은 결과이니
“인과응보다 쨔샤” 하면서 사자방인지 사대강,자원외교,방산비리 라는 요상한 말로
붕어들에게 떡밥을 떡하니 던졌다네
붕어가 좋아하는 떡밥 열심히 먹으며 그래 답배값으로 삥을 뜯는 이유는 바로 이늠 때문이었어 ...붕어들은 행복해 하며 열심히 열심히 욕을 해댔네
옆나라서 난 쥐는 너가 나에게 그러면 넌 바로 아웃이야라며
자서전을 쓴다고 닥에게 겁을 줬다네
닥의 한마디 “야야 요즘 누가 책을 읽는다고 깝쳐 님하 즐이요”라며 무시 무시 무시
쥐가 “님하 무시요? 어허 난 쥐야 너가 너가 날 무시해”
쥐가 단단히 화가 나 반격의 떡밥을 던졌다네
“이나라 붕어들이 좋아하는 것은 골치아픈거 별로 안좋아해,치정 불륜,막장을 좋아하지 자 받아 보아라 막장 드라마”
청화대에서 문건이 유출 되었네 사위인지,둥기인지,여러가지로 의심되는 막장드라마가 펼쳐지네 이건 뭐 알만한 옆나라에선 다들 알만한 이야기의 막장 드라마로 몇몇 붕어들은 창피해서 죽고 싶은 지저분한 드라마
멍청한 닥은 그제야 아 내 떵이 더 더럽구나 하면서 쥐에게 욕한걸 멈추고 다른 떡밥을 던졌다네 땅콩을 좋아하는 붕어가 도마위로 올라 왔다네
아아 행복한 붕어들에게 이리 많은 떡밥이 던져졌어도 붕어라 바로 앞의 떡밥만을 본다네 땅콩 바로 너야 너
아아 나는 이 추운날 일할수 있는게 행복한 것이라는데 불행하게 느껴지고
점심시간 뉴스에 나온 땅콩을 보며 다들 씹어대는데 내 입의 밥조차 넘기기 힘든 불편함을 느끼는지
ㅋㅋㅋ 뉴스 아나운서의 멘트 “땅콩 붕어의 행태에 느끼는 점이 있으면 문자로 보내주면 방송에 자막으로 내보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뉴스가 개인의 개인의 잣대로 느끼는 느낌점을 방송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는 시간인가????
아아 남들은 다들 욕하는데 나에겐 왜 저 멘트만 보고 들으며 탄식을 할까?
용인의 언덕위의 하얀집으로 가야 하는가?
행복한 붕어 나라의 안 행복한 붕어의 일기를 여깄다 썼다고 욕먹겠지만...
달을 보고 욕을 하고 달에게라도 욕을 하라는 말을 그말이 맞다고 믿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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