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임병장 주장에 의하면
평소 왜소한 체격등에 컴플렉스가 있었음..
군대 가니 그걸 가지고 주위에서 무시하고 놀림..
말랑깽이 해골이라고 별명 붙여서 놀림
그걸로 스트레스 받아서 탈모가 될 정도..
탈모가 시작되니 그걸로 또 대머리 해골이라고 놀리기 시작.
어느날 근무 초소가니 누군가 해골 그림을 그려서 여기저기 경계초소에 붙여둠.
순간적으로 눈 돌아가서 사건 일으킴..
대충 이런 내용이더군요.
가해자인 임병장의 말을 신뢰할순 없지만 만약에 어느정도 사실이라면
일단 임병장은 살인을 저지른 중죄인이니 동정의 여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 다툼 끝에 우연히 총기 오발된 것도 아니고 계획적인 살인에 가까우니까요.
그리고 관리자인 간부 장교도 책임을 피할 수 없겠고
해골 사진 붙여 논 사람도 사건의 원인 제공자인 셈이니 처벌해야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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