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는 별로 안 고픈데...
맥주나 막걸리가 고프네요.
시원하고 목구멍에서 꿀떡 넘어가는 맥주나
시원하고 시큼털털한 막걸리 한잔이 고파요...
근데 그냥 맥주나 막걸리만 먹을 수 없으니까
안주 거리로 뭐 가볍게 과자 종류...
아니면 소세지, 햄이라던가 뭐 ...막걸리엔 튀김...
음... 튀김이라면 역시 떡볶이랑 순대도...
들큰한 순대국에 시원한 소주...음...
막걸리나 맥주 뿐 아니라 소주도 괜찮죠. 아니면 아예 소맥?
딱 소주 반병 + 맥주 620ml 하나면 괜찮은 소맥이 나오는데...
국물 하니까 뼈해장국도 생각나네...
뼈.. 등갈비찜도 맛있었는데.. 매콤한 등갈비 찜에 소주 한잔 탁 털어 넣으면...
생각해보니 배가 고픈거 같네요. 입맛도 있는 거 같아요.
저녁 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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