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소설과 유료연재의 차이점.
<네이버 웹소설>
1
작가 개인 또는 계약된 공급사(출판사. 중소 이북 업체. 매니지먼트 등)를 통해 계약
2
네이버에서 작가에게 일정 수준의 고료를 지급함. 고료는 인기에 따라 월 최저 1백여 만원에서 수백만원까지 다양함. 현재 티오는 판타지 무협 로맨스 합쳐서 40여 개 작품. 참고로 웹툰은 350여 개.
3
고료를 지급하기 때문에 독점 서비스를 요구하며 완결 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 독점 상태 유지. 네이버 웹툰을 비롯하여 고료를 지급하는 형태의 계약 시 만화든 소설이든 거의 대부분 독점이거나 반독점임.
4
고료 외의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배려하여 선연재 시스템 도입. 네이버 웹툰이 광고 수익을 배당하는 것만큼은 안 되겠지만 작가 수익을 위한 것. 강요가 아니라 '더 벌려면 하고 아니면 말아~'지만 다들 열심히 함.
<네이버 유료연재>
1
보통 계약된 공급사(출판사. 중소 이북 업체. 매니지먼트 등)를 통해 계약. 작가가 개인사업자를 취득하고 계약하기도 함.
2
철저한 오픈 마켓. 고료고 뭐고 없음. 재밌고 잘 노출되면 많이 벌고. 묻히거나 재미없으면 개털. 지금 500개 이상의 유료연재 작품(웹소설 선연재 포함)이 서비스되고 있음.
3
고료를 받는 게 없기 때문에 네이버에서 독점이나 선공개를 요구할 수도 없고 요구하지도 않음. 아니 대부분의 작품에는 관심도 없음. 매출 상위권이 아니면 있는지도 모를 듯.
4
고객의 눈에 들기 위해 공급사들의 마케팅 활동 활발함. 경품 증정. 특별 할인. 최초 공개. 독점 선공개. 무료 쿠폰 증정 등등의 조건을 걸고 배너에 노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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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 정도만 알아도 네이버가 작가에게 뭫 어쩌네저쩌네... 공룡이 시장을 죽이네마네...하는 오해나 낭설은 없어질 듯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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