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 에서 연재되는소설입니다만 2년간 세계관을짰다고 그러시더래요
읽어본결과 짜임새있는세계관과 필력이나 스토리전개는 별개의문제더라고요
(애초에 이게 2년간 만든 세계관인지 의심이가는그런소설)
그 소설 한편이 10페이지로이뤄져있다면 8페이지가 세계관설명이더라고요
(1031무슨무슨 도시은 뭐시기 1451무슨무슨왕국 은뭐시기)
지루해서 탈출
세계관 짜는데 2년? 이정도 퀄리티면 난 이주안에 짤수있다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조아라 에서 연재되는소설입니다만 2년간 세계관을짰다고 그러시더래요
읽어본결과 짜임새있는세계관과 필력이나 스토리전개는 별개의문제더라고요
(애초에 이게 2년간 만든 세계관인지 의심이가는그런소설)
그 소설 한편이 10페이지로이뤄져있다면 8페이지가 세계관설명이더라고요
(1031무슨무슨 도시은 뭐시기 1451무슨무슨왕국 은뭐시기)
지루해서 탈출
세계관 짜는데 2년? 이정도 퀄리티면 난 이주안에 짤수있다
자신만의 새로운 세계관을 창조하겠다는 꿈은 큰데 그걸 효율적으로 글에 녹여낼 능력이 없는 경우죠.
그럴때 가장 만만하게 새로운 정보를 독자에게 전달하는 질 낮은 수법으로
1. 따로 부록 만들어서 세계관 설명
2. 주인공의 독백처리로 일일이 다 설명
3. 영화 트루먼쇼나 개콘 시청률의 제왕처럼 뜬금없는 상품설명 형식 광고하듯이 설명...
하얀늑대들을 보면 새로운 설정의 세계관이 있지만 그걸 딱히 작가가 독자에게 설명한다는 느낌을 들지 않죠. 자연스러운 스토리진행상에서 독자들이 새로운 설정을 받아들이는?
이런 수준 능력 없으면 새로운 세계관은 망테크로 갈 수 있겠죠.
워낙 독자에게 전달할 정보가 많은데 그걸 효율적 전달할 능력이 없으니... 독자는 새로운 세계관 설명서를 읽는 듯한 느낌이 들 뿐이죠.
세계관을 미리 설정을 해 둔 상태로 글을 쓰면, 그 세계관에 갇혀 다른 아이디어가 떠오르는것을 방해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세계관은 연재를 해나가며.. 끝내 완결을 써 냈을때 자동적으로 세계관 정리가 되며... 프롤로그 식으로 백번이고, 천번이고 글로 설명해보아야..
독자들의 뇌리에 쏙쏙 들어갈까? 싶습니다.
자연스럽게 글을 읽으며 독자 스스로 세계관을 이해를 하지 않는이상.. 단지 설명만으로 세계관을 모두 이해하기는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결론은... 글을 쓰기도 전부터 세계관을 설정하는것은.. 전혀 필요성이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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