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떤 사이트에서 골든벨에 출연한 여고생들에게 조선에 대한 이미지를
물어본 짤방을 봤는데 좀 충격적이었습니다.
‘꽉막힌 변기’라든지...‘약한 국가’라든지...
‘어릴적 별명’(약해서...)이라든지.....
확실히 조선이 중기 이후 상당한 막장성을 보여준건 맞지만 그래도 고려나 신라에 비해선 지나치게 일반인들에겐 부정적인 이미지가 박혀있는거 같습니다.
조선도 나름 전성기때는 선진국 중에 하나였고, 나라가 망할 때쯤에 개판 5분전이 된건 고려나 신라도 만만치 않았는데, 조선은 ‘성리학을 신봉하더니만 그렇게 될 줄 알았다.’ 같은 비하적인 인식이 많은거 같아요.
일제가 조선에 대해선 비하를 그렇게 해댔다는데, 그 영향이 아직도 남아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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