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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
14.01.05 19:55
조회
1,708

간만에 흥미롭게 영화를 봤습니다. 국보법에 휘말린 억울한 청년을 구하기 위해 변호사가 불합리한 재판에 끼여들었다는 소재 때문에 가슴이 먹먹하고 안타깝고 심란한 기분이 들었지만.... 가끔은 이런 영화도 봐야죠. 



영화를 흥미롭게 볼 수 있었던 이유를 꼽자면 다음과 같겠네요. 


1. 계란으로 바위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불리한 재판을 ‘법대로’ 대응하는 변호사의 해법. 

재판에서는 검사측이 어떻게든 무고한 청년을 빨갱이로 몰아가고 사회악이라고 낙인 찍으려 합니다. 그래서 법정에 출두시킬 때 아예 죄인인듯마냥 수갑을 채우고 오랏줄로 신체를 구속시켜 등장시키죠. 

하지만 이는 재판이 끝날 때까지 피고인을 죄인으로 단정짓지 말아야 한다는 ‘무죄 추정의 원칙’을 깨는 비상식적인 행위죠. 주인공이 이 점을 지적하고 수갑을 풀게 하는 장면, 짧지만 인상 깊었습니다. 권력으로 재판을 왜곡하려는 시도를 원칙과 상식으로 막아야 한다고 영화가 주장하는 것 같아서요. 


2. 현재 진행형으로 일어나고 있는 국가의 권력 남용을 연상하도록 만드는 장면

영화에서는 청년을 협박하고 고문해 빨갱이라는 자백을 받은 인물이 등장하는데, 이 인물과 팽팽하게 논쟁할 때도 인상 깊었습니다. 법치주의에서 가장 으뜸가는 원칙인 헌법을 무시하는 권력자들을 꼬집는 듯 해서 말이죠. 

사실 정부가 헌법을 무시하고 법을 만드는 사례가 조금 있는 게 아니잖아요. 크게는 독재를 위한 법을 만드는 것을 예로 들 수 있고, 작게는 게임 규제를 위한 법을 만드는 것도 포함할 수도 있고. 

정부가 국민과 헌법을 고려하지 않고 법을 만드는 일이 현재진행형으로 일어나는 세상이고, 그런 세상을 살아가고 있어서 그런지 영화 속 이야기가 묘하게 마음에 닿더군요. 뭐랄까, 스크린 속에 묘사하는 세상은 분명 영화이고 시대 배경도 과거인데, 어째 현재의 실제 세상을 바라보는 그런 느낌...? 

여튼 2013년 마지막으로 본 영화인데, 여러 모로 여운이 짙네요. ‘지금 세상이 영화에서 보여준 상황에서 벗어났을까, 더 나아진 사회가 됐을까’ 그런 생각도 들게 하고요. 

Comment ' 20

  • 작성자
    Lv.28 루이캇트
    작성일
    14.01.05 20:57
    No. 1

    노무현 씨가 청와대 기자실에 못질하던 시절에 비하면 많이 좋아지긴 했죠. 조작된 우상이 보여주는 허상에 눈물짓는 대중들에겐 그 당시 지지율 5퍼센트의 기억은 멀리 사라지고 없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7 새벽고양이
    작성일
    14.01.05 21:11
    No. 2

    무슨 뜻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서풍랑
    작성일
    14.01.05 21:31
    No. 3

    팜파스님이 좀 더 관심을 가지신다면 그런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노무현과 관련된 동영상도 많고 자료도 많습니다. 기록보존에 대해 유달리 중요시해서 쌍욕 쳐먹어가며 국가기록물법 만든 사람입니다. 인터넷 검색하시면서 노무현이 어떤 사람인지 한번 알아가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변호인은 정의로움에 대한 이야기이고 87년까지 나오지만 88년부터 국회의원이 되서도 재벌과 언론, 권력과 싸우기를 주저하지 않았고 절대 타협도 안했습니다. 아마도 제거대상 1호였을 듯.

    그래서 대통령되고서 5년간 부정적이미지 만들기에 희생양이 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베같은 경우는 나라를 절단내거나 독재를 했거나 고문을하고 수천명을 죽인 사람들보다 더한 증오의 대상이 노무현입니다. 왜 그런건지 직접 알아보신다면 스스로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나쁜 놈이 어떤 놈인지 판단할 수 있는 사람들의 가치관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루이캇트
    작성일
    14.01.05 23:02
    No. 4

    첫째. 봉하 마을 갈때 비밀문건은 후임 이명박에게 안 넘기고 홀랑 들고 가고 지한테 불리하다 싶은 중요 문서는 전부 파기하고. 이건 어찌 생각하시는지?
    두번째. 타협을 안해요? 노무현 씨는 맨땅에서 돈을 만들어서 정치했나요? 참. 순진도 하시네요.그가 대통령 시절 부자들의 대변인 노릇한다고 욕먹던 건 기억이 리셋됐나요?
    셋째, 세상에 대통령 시절 노무현만큼 국민이 지지했던 사람이 어딨나요? 탄핵받아서도 국민이 지지해줘서 살아남았던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천박한 말뽄새와 행동거지로 눈총을 맞고도 전혀 고쳐지질 않았지요. 여기에 일베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그건 접어두고 그를 찬양하는 사람만큼 그를 욕하는 사람이 있는건 그의 치세 기간 중 분명 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자기 가족과 친지를 간수 못했고 뇌물을 받았고 그에 검찰조사가 들어가자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자살한 사람입니다.
    자기가 지지한다고 해서 무작정 성인으로 만들기보다 그의 공과를 정확히 평가하는 편이 뒷말이 안나오는 한 방편일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서풍랑
    작성일
    14.01.05 23:41
    No. 5

    1. 노무현이 봉하마을로 비밀문건을 가지고가고 중요문서는 파기했었군요? 그럼 옛날 대통령들이랑 똑같은 짓을 한거네요.
    과거의 대통령들은 기록자료가 굉장히 없습니다. 갑자기 사라진것이거나 원래 그냥 말로만, 전화로만 지시하고 결재하고 했다면 가능하지만 문서로서 했다면 기록이 없을 수 없는데 기록이 없어요. 그래서 문서를 파기했다고 추측하는 거지요. 그런데 노무현도 똑같은 짓을 했네요. 그럼 왜 국가기록물법을 만든걸까요?

    상식적으로 저런거 안만들어도 전혀 상관이 없을텐데 욕을 먹어가면서 법을 만들었어요. 너무 이상하지 않으신가요? 거기다 일부러 비밀문건을 명박이한테 안넘겼다고 하는데 그럼 명박이는 어떻게 안걸까요? 기록물중에서도 중요기록물은 10년뒤 열람가능하고 국가기록원 허락하에 하드디스크 복사해갔다라는 둥 이런 얘기는 너무 기니까 안하겠습니다. 그냥 상식적으로 보자는 거지요.

    2. 제가 순진한것이 아니라 의심을 엄청 많이 하는 사람이고 관심도 많은데 노무현이 거기에 안걸렸다고 해 두지요. 부자들의 대변인 노릇한다는 얘기는 처음 듣는 얘기고 재벌,언론,정치권력이 노무현을 엄청 싫어했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자료 있으시면 한번 보여주세요.

    3. 노무현은 인터넷 없었으면 대통령되기 힘들었죠. 인터넷으로 인해 정보의 비교가 가능해져서 왜곡된 정보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었기때문에 가능했던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방적인 정보만을 제공하는 방송이나 신문만 있었다면 절대 대통령될 수가 없었죠.

    천박한 말뽄새와 행동거지는
    http://square.munpia.com/boDebate/page/1/beSrl/636992
    이 부분을 한번 보시고 판단해 주세요.
    저는 관심이 있어서 이런 경우가 무지막지하게 많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모든게 노무현탓'이라고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그냥 우스개소리겠지만 그정도로 무슨 정책을 펼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대통령인데? 물론 검찰,국세청,국정원 이용해서 적당히 협박하고 KBS이용해서 찬양기사 양성했으면 지금과 같지 않았을겁니다. 그래서 국민을 싫어해서 힘들게 만들려고 했던게 아니라 워낙 저항이 강해서 이겨내기가 힘들었고 좋은 취지가 무색하게 누더기로 만들어버리는 언론과 국회와 재벌들로 인해 과가 생겼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도 정확히 판단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더 시간을 많이 들이고 찾는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다운타운
    작성일
    14.01.05 21:46
    No. 6

    청와대기자실이 어떻게 돌아갔는지 알고잇다면 그런소리 못할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루이캇트
    작성일
    14.01.05 23:06
    No. 7

    그럼 박근혜는 군사 독재자 박정희의 친딸이니까 땡크 몰고와서 기자들 깔아뭉개도 됩니까? 그게 무슨 해괴한 논리에요? 개방된 민주사회에서. 더군다나 노무현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신봉하고 그리도 좋아하던 사람 아닙니까?
    자기에게 불리하고 듣기 싫어하는 소리 한다고 출입기자실 봉쇄하는 건 누구한테 배워먹은 버릇인가요?
    그 흉흉하던 군사독재시절에도 없던 일입니다. 아시겠어요?
    그리고 당시 전체 출입기자들이 전부 노무현을 깠습니까? 노무현이 그 일 때문에 욕먹는 건 적아(敵我) 안가리고 사고를 쳐서 그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서풍랑
    작성일
    14.01.06 00:00
    No. 8

    기자실이 원래 무엇하던 곳인지? 기자실이 기존에 왜 문제였는지? 이런거에 중점을 두시고 함 보세요.
    http://cafe.daum.net/yongjung12/Gxu6/59?q=%C2%FC%BF%A9%C1%A4%BA%CE%20%B1%E2%C0%DA%BD%C7%20%C6%F3%BC%E2&re=1

    그리고 그렇게 노무현이 나쁜짓을 많이했다면 저에게도 제발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말고 토론마당에서요.
    이러다 또 글이 삭제되거나 이동될수가 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황신
    작성일
    14.01.05 22:05
    No. 9

    개인적으로 곽도원씨의 악역도 인상에 남았습니다. 진짜 천하의 개XX이긴 한데, 나름대로 아픈 과거가 한 인간을 거의 괴물로 만든거 같아요. 뭐 영화가 영화다 보니 그런 쪽으로의 동정은 거의 주지 않았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1.05 22:55
    No. 10

    문피아 일베유저 네명째 발견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루이캇트
    작성일
    14.01.05 23:10
    No. 11

    좌좀들은 논리가 똑같네요. 반박은 못하고 앵무새처럼 일베일베. 쯧쯧.
    어떻습니까. 기분 좀 나아지셨나요?
    사상이 다르면 자기 맘대로 딱지 붙이는 건 어찌 그리 공산당하고 똑같은지.
    정말 이 나라엔 공산주의에 딱맞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듯 합니다.
    애초에 미국이 북쪽을 소련이 남쪽을 신탁통치 했으면 더 좋아했을 사람들이 많았겠네요.
    일베엔 가본 적도 없지만 이제 가보려고 합니다. 댁같은 사람한테 써먹을 논리가 있는지 찾아보려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1.05 23:14
    No. 12

    네, 그러세요. 근데 왜 이리 발끈하세요? 뜨끔하세요? 주어는 없었는데... 뭐 님이 일베 가던말던 저랑 상관없구요. 님이랑 저랑 연관될 일 절대 없으니 저한테 어떤 논리 배워서 써먹으실 필요도 없어요. 님은 그냥 쭉 그렇게 사세요. 답댓글도 달지 마시구요. 되게 불쾌하니까.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루이캇트
    작성일
    14.01.05 23:16
    No. 13

    발끈한 적 없구요. 불쾌하단 걸 보니 오히려 그쪽이 뜨끔한 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1.05 23:17
    No. 14

    아녀 저는 주어없이 글 썼는데 님이 저한테 댓글 달았잖아요. 그래서 저는 님이 저에게 댓글 다는게 몹시 불쾌하다고 표현한거에요. 뜨끔한게 아니고 사실 그대로 님이 저에게 말 거는게 불쾌해요. 말 좀 걸지 말아주세요. 이제 대꾸도 안할거지만 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4.01.05 23:32
    No. 15

    자기논리가 맞든안맞든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데 여긴 정치이야기 금지거든요? 님이 어떻게 사시는지 어떤 생각을 가지시는지 궁금하지도 않고 관심도없습니다. 그러니 여기 규칙정돈 한번쯤 읽어보시고 좋은 쪽지기능으로 쪽지날리세요 엄한 분들 눈살 찌푸리게하지마시고. 그리고 글쓰신분한테 미안하지도 않나요? 정치적임 덧글달려서 삭제당하던가 옮겨 져버리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아나키즘
    작성일
    14.01.06 00:00
    No. 16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난너부리
    작성일
    14.01.06 00:11
    No. 17

    미안하면 저런 댓글 못쓰죠. 게시물이 본인 맘에 영 안들어서 분란 일어나라고 댓글 쓴게 눈에 보이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14.01.06 00:07
    No. 18

    정치얘기 하고 싶은 사람들은 토론마당으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1.06 09:42
    No. 19

    팜파스님...아무리 노무현 전대통령의 허물을 들춰내도.....설령 그것이 액면 그대로 인정한다손 치더라도.... 그래도 귀막고 눈 가리고 독재하다 상가집 개처럼 쫓겨난 이승만과 총뿌리로 독재하고 계집질하다가 부하의 총에 사살 당한 박정희 보다 국민에게 총뿌리를 돌려서 제2의 박정희 노릇하던 전두환보다 그의 똘마니 노태우보다 IMF 김영삼보다 사대강 이명박보다 부정관권선거로 부정하게 권좌를 꿰찬 독재자의 딸 박근혜보다 몇 배는 더 훌륭한 지도자였다고 생각합니다. OK?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요하네
    작성일
    14.01.06 11:56
    No. 20

    KIA.. 의견 다르면 좌좀이라고 선동하는 클라스..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죠잉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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