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은 아니지만 장르소설 읽은지 8년째인데
이쯤되면 볼만한 작품을 찾기가 매우 힘들어집니다.
저만 그런 것인지는 모르겟지만,결국 장르소설시장의 수준이 다 고만고만한 상황에서 중요한건 이야기의 플롯이라고 보는데요,정작 시스템은 거기에 따라가지 못하니 참 답답할때가 많습니다.
기껏해야 무협/판타지/퓨전판타지 정도까지만 분류된 산더미같은 소설들 사이에서 원하는 소설을 뽑아내기는 모래 속의 바늘 찾기죠.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리고, 결국엔 포기하고 1~2년간 책을 놓는 일이 반복되죠. 독자에게나 작가에게나 손해입니다. 단순히 장르비교뿐만이 아니라 좀더 세분화하였으면 좋겟네요.예를들어김정률 작가님의 다크메이지라면 차원이동물(무협->판타지),연애없음,마법사,복수,장편(15권이상) 이런 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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