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안전장치로 몇 가지만 남겨두고 완전히 풀어보는 거죠.
한달,아니 일주일이라도 한번 해보고 어떤 결과를 보는 겁니다.개인적으로 그렇게 하면 어떻게 될지 몹시 궁금한 면도 있습니다만 지금 이런 저런 사항으로 묶여있는 것도 사실이니 한번 모조리 풀어버리고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보는 거예요.
진짜 궁금해지네요 ㅋㅋㅋㅋㅋ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몇 가지만 남겨두고 완전히 풀어보는 거죠.
한달,아니 일주일이라도 한번 해보고 어떤 결과를 보는 겁니다.개인적으로 그렇게 하면 어떻게 될지 몹시 궁금한 면도 있습니다만 지금 이런 저런 사항으로 묶여있는 것도 사실이니 한번 모조리 풀어버리고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보는 거예요.
진짜 궁금해지네요 ㅋㅋㅋㅋㅋ
규제가 풀린다면 일단 먼저 수위가 아슬아슬한 뻘글 하나 투척되고 그것과 관련된 장난성 게시물이 쑥쑥 올라오는 와중에 누군가가 나서서 아무리 규제를 풀어줬다 한들 스스로 지킬 건 지키자는 주장을 하고 거기에 동조하는 댓글들이 우르르 몰리면 규제가 풀린 김에 잠깐 이러고 노는 건데 뭐 어떠냐 금세 묻히고 다른 글이 올라올 거다라는 반박이 나오고 그렇게 양자의 의견이 부딪치면서 토론의 장이 펼쳐지려 할 때쯤 상대방의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면서 비꼬는 사람과 양비론을 펼치는 제삼자가 끼어들면서 문피아는 점점 키보드 워리어들의 배틀필드로 변해가겠죠.
규제가 풀린다고 외부에서의 유입인구가 늘어날 이유는 없으니, 문피아 유동인구 중에서 규제로 인해 게시판 사용을 안하고 계시는 분들이 게시판을 이용하는 정도의 효과가 기대할 수 있는 전부겠죠. 근데 그런 분들이 얼마나 되나 생각해 보면 그다지 많은 수를 차지할 것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규제라고 해봐야 게시판 이용 구분, 분쟁 방지책(욕이나 반말 등) 정도인데 별 대단한 규제라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예를 들어 정담 한정으로 생각해 보면 늘어나는 인구라고 해봐야 '굳이 토론마당 말고 정담에서 정치 이야기 하고 싶은 사람''욕, 반말, 비방하고 싶은 사람' 정도가 대표적인데, 그런 사람들 보다는 게시판 이용을 그만두는 사람이 훨씬 많을 것 같네요. 우선 저는 그만둘꺼두요.
규제 이야기 종종 들리는데...저는 밑의 디아누스님 게시글에서 헤로도토스님이 댓글 다신 것처럼 무슨 규제가 그리 심하고 게시판 활성을 저해한다는 것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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