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투 더 문이란 게임을 해봤습니다.

뭐, 게임이긴 한데 너무 친절한 어드벤쳐라 사실상 비주얼노벨같긴 합니다.

물론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 없죠, 스토리가 정말 좋습니다 ㅜㅜ. 스토리 그 자체로 완성된 게임이라 무어라 말할 순 없지만, 엔딩의 여운도 그렇고 정말 끝내주네요 ㅠㅠ...

최근 메마른 감성이 재충전 된 기분입니당...

스팀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즈가로]

좀 오래전에 해본건데 재미는 있더군요.

[마존이]

백그라운드뮤직이 좋음..

[이설理雪]

ㅇㅅㅇ, 그럼 이제부턴 이너월드의 세계로!+_+~

[스톤부르크]

에피소드 2 빨리 나왔으면...

[오유성]

엔딩이 진짜 여운이 끝내주죠... 눈물나던 ㅠㅠ

[인페스티드]

오래전에 해본거지만. 영 마음에 안들었던 사람이죠. 취향을 좀 타는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게임상으론 좀 부족합니다. 게임 요소가 전혀 없더군요. 그냥 내가 누르는대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그런정도? 게임이라고 부르기엔 애매한것같습니다. 중간중간나오는 퍼즐은 한 3초면 다 풀리는거고. 두번째로 이야기. 이야기 구성이 영.. 결국 꿈속에서나 이룬 이야기고. 현실에서는 남자가 자신의 꿈을 알아주지도 않은채로 죽어버린 이야기니. 영. 뭔가 텁텁한느낌이었네요.

[[탈퇴계정]]

엔딩 후 작가의 퀄리티에 한번 더 놀라는 작품이죠.
5부작이라고 하던데..
죽기전엔 전부 볼 수 있으려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