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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3.10.04 21:49
조회
1,444

올해 초만 하더라도 입증불가로 끝을 맺을 것이라는 설이 많았지만

지금 올라오는 기사를 보니 실험을 통해 그 존재를 확정지었다고 하네요.

질량을 부여하는 신의 입자...

나사가 전 세계가 놀랄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는데 힉스입자랑 연관성이 있는지도 궁금해집니다


Comment ' 10

  • 작성자
    Lv.39 도버리
    작성일
    13.10.04 22:03
    No. 1

    근데 나사의 깜놀 발표 준비는 거의 꾸준글수준인 거 같아요
    '우리는 정말 놀라운 걸 하고 있다! 그러니까 예산 줘!' 이런 느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푸른달내음
    작성일
    13.10.04 22:36
    No. 2

    몇 년 전에는 나사에서 워프 기술에 대해 연구를 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04 22:41
    No. 3

    정말이지, 인간이란 존재는 대단해요! 신의 비밀을 하나하나 알아내기 시작하다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언더덱
    작성일
    13.10.04 22:50
    No. 4

    유머게시판에 올라왔던 글이 생각나네요

    '결국 내가 여자친구를 발견하기 전에 힉스입자가 발견되었구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04 22:55
    No. 5

    힉스 입자를 발견하기보다 그분의 여자 친구를 발견하는 일이 더 가능성이 높았다는 거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시이니
    작성일
    13.10.04 22:54
    No. 6

    참 아이러니한 건 원래는 신의 입자가 아니었단 거죠.

    "
    신의 입자라는 말은 새로운 종류의 중성미자를 발견한 공로로 1988년 노벨상을 수상한 미국의 물리학자 레온 레더만(Leon Lederman)이 1993년 라는 책을 쓰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나 원래 레더만이 원했던 제목은 였다. 그만큼 힉스 입자를 실험적으로 발견하기가 무척 어려웠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책을 내는 발행인으로서는 도저히 이런 제목을 낼 수는 없었다. 그래서 그는 빌어먹을 입자를 졸지에 신의 입자로 둔갑시켜 버렸다. 물론 신이라는 말이 제목에 들어가면 판매량이 훨씬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
    -네이버캐스트, "신의 입자 찾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올드뉴비
    작성일
    13.10.04 22:56
    No. 7

    그럼에도 불구하고 힉스입자 자체는 정말 신의 입자란 말에 가까운 입자이죠. 철학적으로 봐도 존재의 가치를 과학적으로 입증해 주는 단위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13.10.04 23:00
    No. 8

    이제 힉스 입자 실험의 실패로 초능력자가 탄생하는 글이 나타나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
    작성일
    13.10.05 01:17
    No. 9

    충격적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규염객
    작성일
    13.10.05 10:46
    No. 10

    그거 힉스입자 실험으로 초능력을 얻게 되는 현대판타지 소설이 이미 나왔어요. 물론 너무 재미없어서 묻혀버렸지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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