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추천하는 1차대전 관련 영화 2개.

All Quiet on the Western Front

서부전선 이상 없다. 1930년 버전은 진짜 강추 입니다.

짤은 진짜 밉상인 양반.

초기와 후기의 주인공의 인식 변화가 심한데,

아무튼 1차대전 관련 영상물로는 강추입니다!

Joyeux Noel

메리 클스마스.

크리스마스 휴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 입니다.

실제 1차 세계대전에서도 1914년에 많이 일어났었던 일 입니다.

짧게는 크리스마스 당일만, 길게는 새해가 시작될때까지.

그들은 서로를 조준하던 총을 놓고, 무인지대를 건너 서로 악수를 하고, 선물을 나눴습니다. 물론 군 상부는 노발대발해서 관련자들을 강력하게 처벌해 1915년부터는 보기가 힘들어 졌습니다만, 그래도 일부 부대에서는 15년에도 사격을 멈추고 교전중지나마 했다고 합니다.

서로 추천 영화좀 교환해보자능

[유령[幽靈]]

난징난징, 라이언일병구하기
첫번쨰 영화는 쬐끔 야해요

[유령[幽靈]]

1차대전 영화는 아니지만

[통통배함장]

전쟁영화에서 블랙호크다운을 빼놓을 수 없죠. ㅎㅎ
덧붙여... sci-fi 쪽에서는 터미네이터 1,2
에일리언 1,2
블레이드 러너
너무 유명한 영화들인가...

[ANU]

개인적으로 1편이 최고고 2편도 재미있던게 에일리언입니다.
프레데터도 1편이 젤 잼있더군요 =)
scifi에 토탈리콜은 안쳐주나요? =3=3

[통통배함장]

아 맞아 폴버호벤 감독을 잊고 있었네요 ㅋㅋㅋ 평소엔 많이 생각하고 있다가 이런 때 오면 잘 생각이 안나는 법이죠 ㅋㅋ

[ANU]

2차대전 배경의 피아니스트가 제 기억에 남네요.

[정주(丁柱)]

북경의 45일... 응?

[강림주의]

저는 1930버젼은 솔직히 말해서 고전영화특유의 기법부족이 절실히 드러난 버젼이라 생각하고 1979버젼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두 영화를 모두 합친 것보다 소설버젼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통통배함장]

서부전선 이상없다 영화를 본 적이 없어서 평가는 못하겠지만...
원작은 정말 명작이죠...

[터베]

기법부족은 제가 잘 모르니 패스지만,
반전이라는 주제라면 꽤나 적절하게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마지막 장면은...
그나저나 79년버전도 한번 봐야겠군요.

[씁쓸한]

1차세계대전은 마지막 귀족들의 전쟁이죠
워호스 생각남
2000년의 동안 절대병기에서 사라지는 영화죠

[CReal]

콰이강의 다리, 머나먼 다리, 발지대전투, 패튼전차군단, 독수리요새, 나바론 다 재미있죠

북경의 55일은 메인 테마가 훈련소 기상음악이어서 싫어합니... ㅋ

[[탈퇴계정]]

서부전선 이상없다!오랜만에 들어보는 영화명이네요 ㅎ

[사무관]

마지막 한걸음 까지 도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