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 보러 가고 싶은데요

내일 개봉이네요 

하하하하

추석 때 고향을 내려갈 수 있을 지 잘 모르겠지만..

원래 엄마 아빠를 꼬셔서 같이 보러가려고 했는데 ㅠ_ㅠ)

만약 못 내려가게 되면 혼자서 보러가겠다!

그리고 공포에 쩔어서 돌아오겠죠?

으허헣

장화홍련 이후 공포 영화 혼자 본 적은 없는데 ㅠㅠ

아 무서울 것 같은데 ㅠㅠ

보고싶어여 ㅠㅠ

[카페로열]

깜짝 깜짝 놀래키는 종류죠?

당연히 저런건 이성친구랑....

[히나(NEW)]

저랑 놀아주는 사람이 없네요.....
저 왕따인듯...

[藍淚人]

맘 같아선 놀아드리고 싶지만....(먼산)

[히나(NEW)]

이것봐요.. 저는 왕따인듯..

[카페로열]

일에 바쁘셔서 그러시겠죠.^^ 히나님 보고 있으면, 그 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여주가 떠오르더라고요.
지금 옆이 좀 허전하면 어때요. 나중에 걸터않고 기대앉고 팔걸쳐앉고 발에 체일 정도가 되실겁니다.

[히나(NEW)]

하하.. 그거 꿈인가요?

[카페로열]

얍! 일루젼 시전!....

[엔띠]

모] 컨저링 같이 보러 가실 분 [집
이라고 보이는 것은 저 혼자인가요...

[히나(NEW)]

윽 들킴여?

[피리휘리]

모] 컨저링 같이 보러 가실 분 [집 이라고 보입니다 ^^

[히나(NEW)]

들켜땅..

[[탈퇴계정]]

전 광주라서...같이 가드리고 싶어도 안 되겠네요;;

[GO집쟁이]

무서운 장면없이 무서운 영화라던데!

[구름돌멩이]

오 컨저링 저도 궁금한데 ㅋㅋㅋ 하지만 추석때 내려가므로;ㅅ;..

[니르바나]

이번에 춘천 안 가누?

[잠만보곰탱]

컨저링이 정말 무섭다는데.. 무서운 장면이 없는데 보는내내 무섭다는 영화..
저도 장화홍련 이후 공포영화 극장에서 본게 없는데 이건 정말 보고 싶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