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주머니가 요리 하지 말라고 엄포를 해놨건만 또 요리를 해놨네요 ㅡㅡ
또 보기만 해도 개판인게 보이는게 멸치 대가리 떠다니는 된장국.
또 미쳐서 밥통에 국 끓였겠죠 ㅡㅡ
게다가 건더기만 멀겋고 영양가 없는 된장국 같은 건 절대 끓이지 말라고 했는데 ㅡㅡ
이 아줌마 분명 맹물에다가 끓였겠죠. 성의 없이.
아니 육수라도 내던가 양심적으로.
하지 말라고 한 걸 또 어겨버려서
아주 전화로 욕 빼고 즤랄 다 해드리고 끊었습니다.
아주머니 저보다 요리도 못하시는데,
게다가 자기 먹는거 아니라고 간도 안 맞추고
성의도 없이 막 만드는거 하지 말고 차라리 최소한의 정성이 들어간 요리를
사오라고. 돈 필요하면 드릴 테니까 말하라고.
요양보험 신청 갱신도 끝났고 업체 바꿔버리고 싶기는 한데.
지금 오시는 아주머니가 이웃사촌이라서 위급상황시 전화로 도움 요청하기가
용이하기에 차마 그러지는 못하고 있네요.
이 아주머니도 점점 전화 통화할 때 목소리가 개판으로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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