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옛날에는 지금과 미적 기준이 달랐다는 이야기가 많죠.
주로 풍만함이 미의 상징이었다는, 풍만할수록 미인이다~ 라고.
근데 그러면 미녀로 이름 높은 조비연같은 케이스가 애매해지는 거지요
지나치게 날씬해서 바람에 날려갈 뻔 하고
황제의 손바닥 위에서 춤을 출 정도였다는데...
그냥 맏며느리의 미적 기준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결국 과거에도 Face by Face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동서양간의 미적 기준도...
서양에서는 루시 리우처럼 눈 쪽 찢어진 동양미녀를 좋아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근데 또 거기애들도 실제로 김태희같은 미녀를 보면 난리난다 그러고.
너무 예쁘다고... 온갖 미사여구 다 붙여가면서;;
미추(美醜)라는 게 사회적으로 학습된 후천적 산물이냐고 하면
애기들도 미추는 구분한다 그러면서
오히려 성인들보다 더 구분한다고 -_-; 그러고...
(맞는 이야긴지는 모르겠어요. 웹서핑하다 주워들은 얘기라서...;)
암튼 미적 기준이라는 건 참 흥미로운 주제인 거 같아요.
특히 TEXT로 미모를 전달하는 경우에는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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