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생각한답시고 멍때리면서 닭똥집을 막 집어먹는데
무심코 젓가락을 콱!! 씹고 앞니 아파서 어흐흑 막 그랬네요
생각해보니 정말 신기하네요
젓가락이랑 숟가락, 가끔은 손가락을 사용해서 막 뭐 빠득빠득 씹어먹고
뼈 골라내고 하는데, 막 뼈 잡고 우걱우걱 먹다가도 그런 도구(?)는
절대 안 깨물잖아요? 전 25년 살면서 의식하기론 오늘이 처음인듯..
몸에 각인된 행동이랄까 가끔 그런 걸 인식하면 너무 신기해요
연습에 의한 결과겠죠? 그러고 보니 생각한 거를 자연스럽게
손가락으로 타자기 두들기면 나오는것도 신기하고.
아 오늘 좀 이상한 날이네요.. 다 신기해
뭔가 하늘에서 계시라도 내려오려나?
제 2013년 목표가 발록 소환인데 오늘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은 웃자고 한 말인거 아시졍?ㅋㅋㅋㅋㅋㅋㅋ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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