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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3.08.22 14:48
조회
1,762

거리의 이점을 간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까놓고 말해서 복싱 링에 올라 리치가 차이나는 분과 겨루기를 해보더라도 고작 몇 센티에 의해서도 나의 공격은 좌절되는데 상대의 공격은 쉴 틈도 없이 자신을 때립니다. 동등한 조건이라면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되는 부분입니다. 어째서 체급이 있고 감량에 의한 단점이 있는데도 감량을 해서 체급을 낮추는지는 실전을 원하신다면 눈여겨 봐야합니다.


Comment ' 7

  • 작성자
    곁가지엽끼
    작성일
    13.08.22 14:52
    No. 1

    거리와 시기를 같이 맞추어야 합니다.
    거리의 잇점은 충분하게 납득합니다.
    문제는 그 거리를 내것처럼 써먹는가 아니면 그 거리를 전혀 활용하지 못하는가.. 하는 차이는 분명하게 있지요.
    적재적소라는 말처럼 피할때 피하고 때려야할곳을 잘 때리는것등등 무엇하나 빠질게 없어야 합니다.
    (글로 표현하기에는)쉽지 않은 이야기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곁가지엽끼
    작성일
    13.08.22 14:56
    No. 2

    무술이론은 아주 많아요.
    어느것 하나 가볍게 봐야 할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무술이론을 다 알수도 없는 일이고.... 그저 글로 잘 표현되기만 바랄뿐이죠..

    하임님의 게시글에 덧붙여서 말하는것이지 .. 이전의 게시글을 전혀 못보고 이 댓글을 달은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8.22 14:52
    No. 3

    덧붙여 검과 창이 맞부딪쳐서 멈췄을 때에는 지레대의 원리가 작용합니다. 힘으로 찍어 누를 수 있는 수준이 못됩니다. 검이 방어구로 보호되는 상대의 팔과 몸에 닿을 때, 창끝은 다리까지 배어버릴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藍淚人
    작성일
    13.08.22 15:00
    No. 4

    그런 면에서 로마 군단병들은 참 대단한거 같아요.
    리치의 잇점을 상쇄할 수 있게 방패로 최대한 접근 한 다음 그 짧은 칼로 푹푹 찌르는 것으로 유럽을 호령했으니. (그래도 팔랑크스 앞에서는 난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8.22 15:01
    No. 5

    그 생각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3.08.22 16:14
    No. 6

    무술에서도 일촌이 길면 일푼이 유리하다고 하죠.
    동 역량에서는 유리한게 사실일 겁니다.
    단병으로 장병을 이기려면 무술 자체가 더 높아야 하는 모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08.22 16:31
    No. 7

    괜히 복서들이 밥 굶어가면서 체중감량하는 것이 아니죠. 맨손도 그런데 날붙이는 더 심하죠. 스쳐도 치명상이니까요. 내 안전을 확보하면서 남에게 위험을 줄 수있다는 건 정말 큰 장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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