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자. 전 발도술이 너무 좋습니다.
특히 그런거있잖아요. 검싸움을 시작하는 순간. 뭔가 만화에서 보면 파팍! 하고 공기날이 퍼지면서 검사들은 서로 검을 검집에 꽂는 행동만하고. 그리고 그 때 한 명은 무릎꿇고. 그런데. 다른 한 명은 피 촥 ! 퍼지면서 쓰러지고. 전 발도술이 너무 좋습니다.
서양은 총을 꺼내는게 기술이죠. 뭐라부르는지는 모르겠군요.
하지만. 동양은 발도술이죠.
그리고 검보다는 도가 좋습니다!
베는게 제맛이죠.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진자. 전 발도술이 너무 좋습니다.
특히 그런거있잖아요. 검싸움을 시작하는 순간. 뭔가 만화에서 보면 파팍! 하고 공기날이 퍼지면서 검사들은 서로 검을 검집에 꽂는 행동만하고. 그리고 그 때 한 명은 무릎꿇고. 그런데. 다른 한 명은 피 촥 ! 퍼지면서 쓰러지고. 전 발도술이 너무 좋습니다.
서양은 총을 꺼내는게 기술이죠. 뭐라부르는지는 모르겠군요.
하지만. 동양은 발도술이죠.
그리고 검보다는 도가 좋습니다!
베는게 제맛이죠.
발도술(거합) 실제로 해보면 별 거 아닙니다.
일본 만화나 영화도 사실 중국의 무협영화처럼 엄청난 뻥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오히려 우리나라가 삼국 중에서 가장 현실적입니다.
그리고 거합은 대부분의 경우 기습공격을 예상한 것입니다.
상대가 내 왼쪽에 있는데 그가 갑자기 공격해올 경우(왼쪽 허리의 칼을 뽑아서 오른쪽으로 휘두르기만 하면 공격이 됨) 오른편에 있는 나는 어떻게 막고 반격할까, 처럼 각각의 유파 이념에 따라 공방의 형태들을 만들어둔 것이니까요.
요즘엔 유튜브에서도 제정거합이나 각종 거합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간략한 공방의 모습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만화는 만화일 뿐입니다.
아, 그리고 위의 카페로열님이 올려주신 영상은 이름은 잊어버렸지만 아주 유명한 유파입니다.
미친짓 같지만 저렇게 소리를 지르고 달려들면 전장에서 (갑옷을 입고 싸우겠지요) 강한 위력을 발휘했다고 합니다.
중국무술인 영춘권의 경우에도 짧은 시간 안에 아주 재빠른 공격을 하는 비결 등이 있습니다. 올림픽에서 “보다 빠르게, 보다 높게, 보다 힘차게”를 추구하듯이 빠르고 강한 힘을 추구한 것입니다.
현대 무술인 크라브마가 같은 경우도 맹렬히 달려들어서 미친듯한 주먹질로 공격하는 것이 있습니다. 어차피 한방에 쓰러뜨리지 못한다는 것을 아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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