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전인지 가물가물하군요. 족히 5년은 지났는것 같네요.
나름 친하신 분인데 갑작스럽게 입원했다는 연락을 받고 병실을 방문했더랬지요.
급성(?) 위암으로 위청공이 발생해 입원하셨다 들었습니다.
방문 했을당시만 해도 수술이 성공리에 끝나서 항암치료만 잘받으면
산다고 밝은 웃음을 짓는 기억이 아직 생생합니다...
허나... 몇 달뒤 결국 합병증으로 무지개다리를 건너셨다는 이야길 듣고
참 침통해 했던 기억이 떠오르는 군요.
참 세상사 새옹지마랄까요? 갑자기 떠올라서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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