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스스로에게 묻게 됩니다.

작성자
Personacon 히나(NEW)
작성
13.06.03 11:59
조회
1,870



뻔하디 뻔한 자괴감에 사로잡혀서

스스로에게 묻고 있어요.


너에겐 이 방면으로 소질이 있니?


거참 아침부터 우울에 빠집니다.

도망가고 싶어요.


하지만 도망갈 순 없어요.

꾸역꾸역 버텨낼 겁니다.

이제 반 왔어요.



Comment ' 8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6.03 12:41
    No. 1

    평생을 착각 속에서 사는 것보단 자괴감에 빠져 온밤을 지내우더라도 한번씩 뒤를 돌아보며 걷는 것도 좋겠죠. 배부른 돼지 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킁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6.03 12:47
    No. 2

    배부른 소크라테스라는 유니크 직업이 있다고도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6.03 15:46
    No. 3

    배 부른 돼지 되는 게 배 고픈 소크라테스 되는 것보다 더 어렵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6.03 12:46
    No. 4

    그 질문은 항상 괴롭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06.03 15:16
    No. 5

    아아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6.03 15:20
    No. 6

    버티고 있다는 그 사실만으로 이미 소질의 절반은 입증되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3.06.03 15:34
    No. 7

    힘내라 힘내~~~

    포기하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6.03 16:28
    No. 8

    소질이라는 것에 대해서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진짜 천재는 본 적이 없어서요. 제가 게으른 탓도 있지만, 나보다 더 노력한 사람을 천재라고 부르지는 못하겠더군요. '열정'이야말로 가장 큰 소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4750 대학생이라면 공감할 이야기 +23 Personacon 별가別歌 13.06.03 1,985
204749 예전 글 쓸때랑 요새 글 쓸때... +3 Lv.61 정주(丁柱) 13.06.03 1,706
204748 한화는 왜 이럴까요.. +9 Lv.7 ALARM 13.06.03 1,813
204747 마이너의 손 +2 Lv.16 남궁남궁 13.06.03 1,792
204746 명불허전 인맥 +15 Lv.54 영비람 13.06.03 2,262
204745 꺄하하하! 이차원이 위키에 떳어용! +31 Lv.6 탱알 13.06.03 16,789
204744 점심으로 육계장을 먹겠다니... +11 Lv.25 탁월한바보 13.06.03 1,972
» 스스로에게 묻게 됩니다. +8 Personacon 히나(NEW) 13.06.03 1,871
204742 9척 장신의 헌헌 대장부?? +10 Personacon 一指禪 13.06.03 3,270
204741 퇴마록 혼세편부터 읽어도 대요? +9 Personacon 유은선 13.06.03 1,941
204740 스타트렉 본래 설정을 보면 보호막의 존재가 실로 무시무... +12 Lv.41 가글님 13.06.03 3,829
204739 지금 대한제국 연대기 8권을 보는대 Lv.96 강림주의 13.06.03 1,908
204738 하하하하핫... 이렇게.. 이렇게 기쁠수가 없군요 !!!!! +2 Lv.99 마음속소원 13.06.03 1,790
204737 오늘 잠은 포기 ^^ +1 Lv.10 요하네 13.06.03 1,625
204736 길을 잃은 아이 +1 Lv.12 김백경 13.06.03 1,397
204735 생존하고 계신 분? +9 Personacon 용세곤 13.06.03 1,472
204734 게임 속 흔한 태극권 +3 Personacon []샤우드[] 13.06.03 2,073
204733 나의 실력이문제인가.. +14 Lv.7 ALARM 13.06.02 2,011
204732 이게 표절인가요? +6 Lv.39 알시라트 13.06.02 2,139
204731 근데... 그 사람인 걸 어떻게 확신하죠? +13 Personacon 통통배함장 13.06.02 1,964
204730 어깨에에에에!!!!! +14 Lv.35 성류(晟瀏) 13.06.02 1,614
204729 고민이네요 +2 Lv.21 CReal 13.06.02 1,390
204728 스타트렉 연대기... +11 Personacon 통통배함장 13.06.02 3,463
204727 가치관이 선 쪽인 주인공만 선호하시는분 또 계신가요? +11 Lv.37 더위로 13.06.02 2,026
204726 피파온라인 대화창 다시 볼 수 없나요? +7 Lv.66 크크크크 13.06.02 1,573
204725 비평, 감상란에 올라오는 소설을 볼 때마다 +5 Personacon 적안왕 13.06.02 1,591
204724 참 빨리 쓰시는 분들 신기하다 싶어요. +3 Lv.68 임창규 13.06.02 1,746
204723 게임 개같이 해보기... +1 Personacon []샤우드[] 13.06.02 1,801
204722 오래간만에 돌아와보니 많이 바뀌었네요. +1 Lv.20 Carnelia.. 13.06.02 1,248
204721 제로칼로리 음료의 역습! +9 Personacon 카페로열 13.06.02 2,465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