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상황은 어떻게 해결해야하나요

판타지입니다.

한쪽은 기마병의 비율이 전체병력의 절반을 차지할정도여서 잘 훌련된 기마병의 랜스차지로 적 진영을 관통시키는걸 기본전술로 쓰고

한쪽은 300입니다. 네모나고 길쭉한 방패로 앞을 막고 방패 사이로 길다란 창으로 적을 쑤셔버리는게 기본전술입니다.

근데 300쪽의 정예 방패병은 기마병의 랜스차지를 달랑 방패하나들고 버티는 괴물인데

요러면 싸움이 너무 300쪽이 유리하게 흘러갈수밖에 없어요

둘이 싸우는 전장이 좁아서 기마병의 기동력을 살려 300쪽의 측면을 치는것도 힘든일이고..

작년에 1화만써둔걸 발견했는데 읽어보니까 재밌어서 계속 써나가다가 갑자기 막혀버리네요

기마병쪽에 어떤능력을 줘야지 싸움의 밸런스가 맞게될까요? 화공을 써야하나..

그리고 300쪽의 방패창 밀집대형의 약점이 뭔지 아시나요?

[유령[幽靈]]

그래! 기마병측에 가츠를 줘야겠다

[플라워]

굇수 장수 한명이 단기 돌파는 하는거에요 ㅇㅅㅇ

[유령[幽靈]]

하.. 검색해보니 이런 밀집대형의 약점을 제가 판타지의 신비한 힘으로 극복시켜버렸네요
정말 기마병측에 가츠를 주는수밖에 없겠네 원래 300쪽에 줄려고했던캐릭터인데

[[탈퇴계정]]

기마병 선봉에 여포나 관우를 세우면 됩니다. ㅋㅋㅋ

[적안왕]

가츠 한 명이면 해결!

[정주(丁柱)]

활이나 투창 혹은 여포관우급의 용장도 맞는 말입니다.

[유령[幽靈]]

판타지의 신비한 힘으로 약점을 극복한 먼치킨집단을 만들어놓으니
이것을 어떻게 굴려야할까 고민하다가 원래 쓰려고했던 스토리가 어긋나버리고
그로인해 글이 막히고 재미없어져버렸습니다
먼치킨을 아무렇지도 않게 쓰시는 작가분들 정말 대단하네여ㅛ

[정주(丁柱)]

먼치킨은 아무렇게나 쓰면 됩니다.
대단할것도 없습니다.
그러자 유령이 칼을 뽑아들었다.
"이야아아압!"
그리고 칼을 후두르자, 잠시후...
"카콰콰콰과과봐돠좌과돠봐과콰톼촤화촤촤촤톼콰퇐!"
지구가 갈라지고 있었다.
- 참 쉽죠?

[강춘봉]

소드마스터 주인공을 반대편에 ㅋ

[로넬리]

기마병이 쥐불놀이를 할 수 있게 하면 딱 좋겠네여!!!

[회색]

판타지니까 마법사 투입

[정주(丁柱)]

밀집대형의약점은 밀집이 풀리면 x된다는 것과 한번 뚫리면 x된다는점?
그래도 대형과 숙렬도에 따라 뚤리고 풀려도 다시금 뒤에서 잘 체우고 들어오면 x될일도 없고...
방패병의 약점이 딱 하나 있다면, [공격이 약하다]는것 정도겠죠.
지키기만 하는 거면 문제가 없지만 공격은 좀 그렇고..
창보다 더 기다란 나무를 꺾어서 (공성추나 파쇄차? 이런거 처럼) 몇마리로 줄을 엮어 묶은 뒤 한점을 타격하는, 거의 '성'을 대상으로 하는 전술을 방폐밀집창병에게 한다면, 창을 던지는 수밖에 없을텐데, 그럼 창 던지고 나면 공격력 상실... 창이 많다고? 그럼뭐... 그거 떨어질 때까지 돌아야지 계속해서...
그러다가 애들 좀 뚫리면 뙇 하고 돌격하시던가요... 이런식?

[정주(丁柱)]

결국 기마병의 필살기는 '일점타격'과 '닥개돌'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