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골분말이라는 아이템의 존재.
이걸 끓는 물에 넣으면 설렁텅, 사골국 완성.
커피믹스 같은 개념임.
설렁탕 전문집이 아닌 일반 백반식당에서 설렁탕이나 사골국을 판다면 의심해야함.
그냥 집에서 먹는다면 인스턴트 음식 정도로 보겠지만 식당에서 판다니...
문제가 다분히 있어 보임.
2. 설렁탕 전문집을 포함하여, 몇몇 음식점.
음식 자체에는 합성조미료가 안 들어감.
근데 소금에 미원이 첨가.
간 맞춘다고 소금 넣으며 제 스스로 미원 넣어서 감칠맛 난다며 감탄하는 꼴.
소금보다 입자가 매우 작고 가늘며 불투명한 흰색의 입자는 미원.
그냥 집밥만 먹거나 아니면 다 포기하고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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