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핵실험을 했습니다.

북한이 핵실험을 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야근을 합니다.

김밥은 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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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이면 배부르지 않나염. 두줄이 적당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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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이라면 누구나 세줄을 해치울 수 있습니다.

[가출마녀]

김밥한줄에 컵라면 하나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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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이라면 질색입니다. 야근 할때마다 나와서...

[함수]

설마 그... 안성탕면이.. 아니라... 삼양라면!! 그거요? ㅎㅎ

[[탈퇴계정]]

요즘은 오짬이 대세더군요. 오징어짬뽕 소컵이 있는 줄 여기와서 처음 알았습니다.

[가출마녀]

전 무조건 꼬꼬면입니다
꼬마 김밥에 꼬꼬면 먼가 조화가 되지않나요?

[二月]

꼬마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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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김밥이라도 괜찮습니다

[[탈퇴계정]]

뽀글이 고고씽

[[탈퇴계정]]

밥통에 넣어먹는게 진리지만 아직 그럴 짬이 아니네요..

[교공]

군대에서 어떤 후임이 소원수리에 김밥 먹고 싶다고 썼다가 취사병들이 김밥을 싸야했고 그 후임은 취사병한테 김밥으로 처맞았다고...들은 적이 있네요.

[[탈퇴계정]]

소원수리에 그런걸 써서 내는 병사가 정말로 있구나..

[티말]

나가서 깁밥을 먹고 싶습니다 라고 했으면 모르겠다만..

[자이스]

제 바로 밑에 들어왔던 녀석은 소원수리에 건빵먹고 싶다고 썼는데 그걸 주임원사 님이 보시고 보급반 고참한테 건빵 좀 주라고 말했죠(이게 보급반고참들은 건빵을 워낙 쌓여있다보니 다른 애들이 건빵먹고 싶어하는걸 모르고 그냥 귀찮아서 안 나눠줬거든요..) 그 고참이 나오자마자 이 소원수리 쓴 녀석 눈을 건빵구멍으로 만들어주겠다고 필적 감정들어가고...20분만에 누구인지 색출....끌려가서 한번 살짝 다져지고.... 일주일내내 눈을 건빵구멍보다 더 작게 뜨고 다니는 형벌을 받아야했습니다...군대는 참 신기한 곳이예요....

[티말]

참고로 방사능 오연 지역에서 살기 싫으면 남한에 핵 못 쏴요.
같이 죽자면 쏘겠지..

[천사知인]

돈들여서 남한에 핵 쏘느니 지금 갖고 있는 대량의 화학탄만 쏴도 남한 절단 납니다. 물론 우리도 쏘겠죠. 핵심은 대륙간 탄도미사일과 핵은 우릴 겨냥하기보단 제재를 풀고 원조를 받기위해 강대국에게 보내는 메세지겠죠. 우리도 핵있다 어디고 다 날려줄수 있다. 그만 제재해 뭐 이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