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직후 개인 서재가 부여되면서부터.
한 가지 법칙 같은 것을 세워두고 스스로를 제어? 하고 있었습니다.
‘서재도 많은 사람이 오가는 곳이니 존칭을 쓰자.
비칭은 안 된다, 아무리 친해져도 보는 눈도 많은 곳에서
비칭은 금물이다.
정담 채팅방에서 만나는 새로운 친구만으로도 이미 벅찬데
서재 친구(?)까지 만들 수는 없는 노릇이다. 자제하자.
이미 충분히 발 크잖아?‘
라고요.
하지만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 보니....
방명록을 통해 제 나이는 공개된 지 오래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의 서재를 통해 넘나들다 보니 이미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저에 대한 일부가 뽀록? 이 난 지 좀 됐네요...
저 서재를 통해 다른 서재로 건너가는 일 역시 비일비재하구요.
제 댓글로 방명록이 도배가 된 서재도 여럿 되요 ㅋㅋㅋㅋㅋ
덕분에 서재 친구에게도 말 편하게 하는 사태가 발생...
했습니다.@-@
이미 마당발인데 말이지요. 그리고 설마 그럴 일은 없겠지만.
이러다간 문피아가 제 발 밑에 오게? 생겼어요!
(작가 독자 할 거 없이 문피즌 전원과 친구 맺게 생겼어요)
이게 무슨 일이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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