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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78 Peuple
작성
13.01.09 01:40
조회
2,078

1. 문피아측의 블라인드 조치(다른 게시판으로의 이동)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4조의2”에 따른 타당한 것입니다.


2. 제 게시물은 “형법 제307조 1항의 사실적시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작품에 대한 진실의 사실을 공익을 위해 써두었고, 작가에 대해서는 단순한 의견의 표명에 그쳤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3. 저작권법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에 의해 작가가 동의하지 않는 한 해당 작가의 작품에 대한 어떤 글도 쓸 수 없고, 게시할 권리가 없다는 주장이 있는데 공표된 저작물에 대해서 그 어떤 의견표명도 금지하는 권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표현의 자유에 대한 지나친 침해를 구성하기 때문입니다.


4. 저작권법 “제35조의3에 규정된 저작물의 공정한 이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시장에의 영향을 판단함에 있어서 이용자의 저작물 중 원저작물을 이용 한 것으로 인한 영향, 나아가 원저작물 중에서도 '창작성 있는 표현'에 해당하는 부분을 이용한 것으로 인한 영향만을 고려하여야 하고, 그 나머지 부분, 즉 원 저작물로부터 아이디어 등 보호되지 않는 부분을 이용한 것으로 인한 영향은 고려 대상에서 제외되어야 한다.] 제 비평은 공익을 위한 것으로 저작권자의 정당한 이익을 부당하게 해하지 않습니다.


5. 공정이용 보호는 우호적인 비평에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는 판시(New Era Publications Intern., ApS v. Henry Holt and Co., Inc., S.D.N.Y.1988, 695 F.Supp. 1493, 8 U.S.P.Q.2d 1713)가 미국 판례의 저작권에 대한 확립된 태도라는 사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E.g. NXIVM Corp. v. Ross Institute, C.A.2 (N.Y.) 2004, 364 F.3d 471, 70 U.S.P.Q.2d 1538)



저 역시 다투는 것을 즐기지 않습니다만, “비평글 작성자가 작가에게 사과를 해야한다”는 식의 이야기는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도의적으로나 법적으로나 제가 어긴 게 없기 때문입니다.


Comment ' 22

  • 작성자
    Lv.13 사생
    작성일
    13.01.09 01:50
    No. 1

    저도 이번 사태를 통해서 퍼플님이 많은 고민을 하셨으리라, 삼가 짐작해 봅니다.
    힘 내십시오!!!
    아울러, 부디 이번과 같은 일이 또 없기를 바라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3.01.09 01:53
    No. 2

    비평을 한다는 것은 작가가 돈을 받고 판 작품을 독자는 돈을 주고 읽었다는 거죠.
    비평은 상품에 대한 컴플레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고객의 권리죠.
    제대로 된 비평은 단순한 불평을 떠나서, 그 상품을 제대로 평가하는 기준이 됩니다.
    제대로 된 상품이라면, 출시전에 돈주고 판매자가 테스트 해야 할걸 고객이 해주는 고마운 일이죠.
    물론, 어디에도 도움이 안되는 아주 한 개인만의 불평을 썼다면 그건 제외하구요.
    내 글이니, 어떤 비난도 원하지 않는다라... 가장 좋은 방법은 공개를 하지 않는겁니다.
    글을 출판을 하지 마셨어야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09 01:55
    No. 3

    공감 1000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탈퇴계정]
    작성일
    13.01.09 02:42
    No. 4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감태
    작성일
    13.01.09 01:56
    No. 5

    누구도 peuple님이 잘못했단 생각을 안 할걸요. 작가님 요구가 무리한 거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이장원
    작성일
    13.01.09 07:13
    No. 6

    제가 듣기로는 판매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비평글을 내리라고 했다던데, 그렇다면 저작권자로서가 아니라 상인으로서 영업방해금지청구를 한 게 아닌가요? 이쪽도 이유없어 보이긴 마찬가지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연담지기
    작성일
    13.01.09 08:10
    No. 7

    법적 근거에 의한 정확한 입장 표명 감사합니다. 저희가 했어야 하는 일인데... 죄송하기 짝이 없습니다.
    유료화와 동시에 문피아에서도 꼭 법 자문 전담 운영진을 영입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작가분은 반 협박 메일을 계속 보내오는 현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3.01.09 08:19
    No. 8

    그분의 '뜰'을 '정독'해본결과에 의하면 과거에 문피아 비평 게시판에서 이번과는 종류가 다른 비평아닌 비난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댓글들까지 합세해서 그분을 몰아간 모양이더군요? 그래서 삭제요청을 했었고 그 후로 그 비평아닌 비난 글 쓴 분으로부터 조아라에서 익명성에 기댄 장난질이 좀 있었던 모양입니다.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 보고 놀라신거라는 개인적인 결론을 도출했습니다!

    그래도 문피아를 드럽게 나쁜 놈들 모인곳 이라고 여론몰이(?)하려는 모습은 심히 불쾌하다는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Snowsky
    작성일
    13.01.09 09:30
    No. 9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하지 말라는 건 안하는 게 이롭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문피아 글 문제점 찾아내서 전부 깔 수 있습니다.
    능력은 최고에요.
    독자들이 볼 수 없는 것까지 찾아서 1페이지 부터 비평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렇게 하면 기분 좋을 것 같습니까?
    기분 존나 더럽습니다.

    고작 몇푼 버는 이 장르시장에서 그렇게 신랄하게 비판하면 어느 작가가 좋아할 것 같습니까?
    밥도 못먹고 사는 사람 많습니다.
    상대방이 싫어하면 하지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천사知인
    작성일
    13.01.09 10:12
    No. 10

    //설천 "작 몇푼 버는 이 장르시장에서 그렇게 신랄하게 비판하면 어느 작가가 좋아할 것 같습니까?" 음. 작가가 싫어 하면 하지 말라라. 이런 오만함 어느 문학작가도 보이지 않는거 같은데..... 정내미가 떨어지네요. 실력도 키울 생각 없이 내가 손해만 봤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쪽에 많나 보네요. 앞으론 안봐야 겠습니다. 빌려보지 않고 사서 본것도 많았는데 앞으론 그러지 말아야 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Snowsky
    작성일
    13.01.09 10:18
    No. 11

    제 말뜻을 이해 못하는 모양입니다.
    그렇게 색안경을 끼시고 보시면 세상이 그렇게 보이실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묵량아
    작성일
    13.01.09 10:18
    No. 12

    작품을 비평하는 권리는 독자에게 주어진 당연한 권리죠. 작가를 비평했다면 모를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단단단단
    작성일
    13.01.09 10:37
    No. 13

    다른 사람 기분 나쁘게 하지 말라고 다른 사람 기분 나쁘게 만드는 말투 쓰고 계시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09 10:41
    No. 14

    아 비난하게 만드네요. 상황이. 작가분 참.. 작가 왜 하시나...
    비평은 독자의 당연한 권리인데..
    비평가라는 직업이 따로 존재할만큼...
    적어도 비평을 쓴다는건 독자나 비평가가 시간내서 쓰는건데
    다음작품에 발전을 위해서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Aires
    작성일
    13.01.09 11:05
    No. 15

    쓸데없는데 열 올리지 말아야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3.01.09 11:20
    No. 16

    작가가 비평을 싫어하는건 당연한건데 비평을 거부하는건 과연 작가라고 할 수있을런지 의문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Peuple
    작성일
    13.01.09 13:56
    No. 17

    설천님, 우선 이번에 문제가 된 제 게시물은 어딜봐도 '신랄한 비평'이 아닙니다. 그리고 비평은 독자로서의 권리이며 그의 행사에 있어서 순전히 상대를 괴롭히기 위한 것이 아닌 이상 금지되어야 할 바 없습니다.

    저 역시 '적을 만들 일은 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게 모든 분쟁 혹은 분쟁으로 비화될 사태에서 물러나기만 해야 한다는 건 아니니까요. 게다가 잘못한 일도 없는데 법적 문제 운운하는 경우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올드뉴비
    작성일
    13.01.09 14:19
    No. 18

    작가가 비평을 거부한다면 독자는 왜 책을 읽습니까? 독자가 호구입니까? 내가 수고롭게 써줄테니 토달지말고 감지덕지 읽어라 이건가... 하다못해 조그만 인터넷쇼핑몰도 게시판에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하는데 작가란 단어도 아까울 뿐더러 기본적인 상도덕도 없으니 공장장이라 부를 수도 없고. 그냥 아무 것도 아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09 16:18
    No. 19

    이번일은 Peuple님이 올리신 글이 방아쇠역할을 하기는 했지만, 실제로는 8개월 전의 문제로 작가가 문피아에 가졌던 억하심정이 진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Peuple님은 그냥 황당하실 수밖에 없죠. 별다른거 지적한 것도 아니고, 실재하는 무기의 고증에 대해 지적했다고 이런 일이 일어나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무림혈괴
    작성일
    13.01.09 17:36
    No. 20

    년초에 액땜했다고 생각하세요... 글 읽어봤을때 타당한 비평글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뭔일인지..
    자기 밥그릇 챙기겠다고 쓸데없이 지나간 일을 끄집어낸다는 일부 사람들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1.09 18:49
    No. 21

    설천님//
    이번 비평은 작가분이 설명한 것과 실제 무기가 전혀 다른 것이었던거죠.
    작가분이 말한 무기 묘사는 사람이 들 수 있는 듯하지만 실제는 사람은 절대 못드는 것이었죠.
    욕설, 비난, 비아냥 등 기분 나쁠 요소는 없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3.01.09 19:05
    No. 22

    개인적으로 이 게시글을 비평란 공지에다 올렸으면 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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