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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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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검도가 vs 과거의 검사

작성자
Lv.55 진찰주
작성
13.01.09 10:04
조회
2,584

가끔 보면 과거의 유명 했던 검사들이 현대로 오면 별거아니라는 글들이 가끔 있더군요. 과연 그럴까요??? 일단 그 분들의 논리를 적어 보겠습니다.

 

기술의 발달

현대로 오면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기술이 발달하여 당시와는 비교가 불가능 할만큼 기술이 발달하였다 그러므로 기술적 차이가 심각하다.

 

경쟁

그 당시에는 자기 지역에서의 이동이 적어서 아무리 유명해봤자 그 지역에서만 쌘 것일뿐 현대에는 적어도 나라나 심지어 세계 전체에서 모여서 싸우기에 재능의 차이와 경쟁에 의한 발달의 차이가 심하다.

 

뭐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반박 할 부분이 몇가지 있습니다.

 

1. 현대의 검도는 스포츠지 살인기가 아니다.

가끔 착각 하시는분들이 검도가 상대를 베는 참격 위주의 무술로 아시는데요 현대의 검도는 타격기입니다. 때리는 거에요 검도의 연속기 같은걸보면 때렸을때의 반동을 이용해서 연속공격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검술은 베는 기술입니다. 한마디로 방향성이 좀 많이 달라요(물론 검술의 기본요소는 들어있어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진검도 제법 사용하지만 진검과 죽도의 사용법(파지법 같은거 말고)은 많이 다릅니다.)

 

2.역시 현대 검도가들은 스포츠선수지 무사가 아니다.

기술 적인 부분은 차지 하더라도 검을 겨룰때 중요한 것중 하나가 기세입니다. 근데 현대 검도가들한테 상대가 자신을 죽인다고 해서 망설임없이 상대를 죽일수 있을까요?? 그에 반해 과거의 무사들은 상대를 죽이는게 당연한 시대였고 전쟁터에서 살아남았거나 무수히 많은 결투를 치룬 상태입니다. 기세와 대결에 임하고 각오자체자 다르죠..

 

결론은 현대의 검도가들이 기술적으론 좀 유리할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큰 차이는 나지 않을 것이고 싸운다면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을 거라는 겁니다.

 

가끔 보면 대회나가면 어떻겠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당연히 과거 무사들이 참패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진검 들고 사람죽이던 사람들한테 죽도들고 룰 지키며 싸우라니...


Comment ' 17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01.09 10:25
    No. 1

    레슬링이 무서운 이유는 레슬링의 기술이 아니라 극도로 단련된 레슬러의 육체에 있다는 말이 있죠. 비슷한 맥락이 타 종목에도 적용됩니다. 기술의 영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육체의 영역이 차지하는 비중보다 작다고 생각하거든요. 경험치에 따라 과거의 검사가 실전에선 더 강하겠지만 3개월만 굴리면 현대의 검사가 더 강할 것 같아요. 뭐 어치피 칼 앞에선 애나 어른이나 찔리면 죽는 건 마찬가지라 변수는 천만가지겠지만서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3.01.09 12:23
    No. 2

    1. 그럼 과거의 무사들은 태어나서부터 죽을때까지 사람들을 베어제끼고 진검승부를 겨루기만했던가요? 일생에 전쟁을 겪어본 무사들도 거의 없었을거에요. 전쟁이란게 그렇게 흔한것도 아니었고요.
    그런면에서 과거의 무사들도 현대의 스포츠맨들과 대동소이한 경우가 더 많았을겁니다.

    2. 무수한 전쟁요? 전쟁은 그렇게 흔한게 아니었다니깐요.
    승부에 대한 기세라... 현대 스포츠맨이 과거에 가서 전쟁 좀 겪어보고, 살아난다면... 얼마나 대단하겠습니까. 전세계를 상대로 맞장뜨고다닌 실전 격투가 고 최영의총재도 격투의 세계에서 체격은 절대적이라 하였습니다. 사실 최총재정도면 과거의 무사들 못지않게 생명을 걸고 무술에 목숨걸던 분입니다.
    그런분이 기술은 체격차를 넘어설 수 없다. 라고 단언했죠.
    현대인들 체격은 과거와 비교해 상당히 개선되었고, 훈련도 체계적입니다.
    과거로 가면 진짜 끝내주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09 15:29
    No. 3

    1 꼭 전쟁이 아니더라도 과거에는 소규모 전투라든지, 치안 문제 등으로 진검으로 목숨을 걸고 싸울 일이 현재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많았죠. 과거에는 실제로 '사람을 죽여도 되는 이유'가 있었고, 그로 인해 사람 죽이는 일들이 빈번히 있었죠. 그 과정에서 실전경험하고 이름을 날린 자들도 적지 않을 테고요.

    게다가 방향성의 차이는 더욱 명백합니다.
    현대 검도는 매우 안전한 '스포츠'입니다. 하지만 과거 검객들은 어디까지나 실전에서 사람을 죽이는 것을 염두에 두고 훈련했겠죠 (현대에 그런 목적으로 훈련하면 미친거죠). 현대 검도의 스킬들이 과연 일정 레벨의 검사들이 목숨걸고 싸울때 얼마나 효율적인지 전혀 검증되지 않았다는 거죠. 그에 비해 특정 시대의 검술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그런 목적으로 발전해왔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09 15:48
    No. 4

    2 "현대 스포츠맨이 과거에 가서 전쟁 좀 겪어보고, 살아난다면..." 이란 가정은 논의에 맞지 않습니다. 진찰주님의 주제는 '현대의 스포츠맨 기술' vs '과거의 검객의 실전감각'이 실제로 겨룬다면 이니까요. 실전 경험해버리면 현대 검객이 치트 쓴거나 마찬가지죠.
    그리고 최영의 총재는 실제 자신이 체격차를 극복했던 분이기도 하죠.
    또 상위 레벨로 가면 과거 검객들도 당대에는 체격의 우위를 갖고 있었을 테니, 생각만큼 압도적인 차이가 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3.01.09 17:16
    No. 5

    맨날 실전 겪으며 살았던 막부~메이지 년간의 사무라이들도 죽도 대련으로 훈련했죠. 그리고 현대에 '거합'만 훈련한 사람들은 막상 실전 형식의 대련이 되면 상대와의 간격을 못 재서 두들겨 맞는다고 하기도 하고.

    어쨌거나 사람 나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검도에서도 따로 진검술을 가르치기도 하니까요.

    비슷하게, MMA 같은 종합격투술은 과거의 '자기 방식대로' 싸우는 여러 무술들이 혼합되고 연구되면서 굉장히 강해졌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검푸른광풍
    작성일
    13.01.09 18:31
    No. 6

    1. 과거 무사들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해봐야 귀족 계층 한정일 뿐. 애초에 무사가 될 수 있었던 N수가 적기 때문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이 나타날 확률 자체가 적다.

    2. 애초에 전쟁을 겪지 않는다면 무예 수련이라고 해봐야 어차피 현대 같은 고도의 기술의 발전 없는 마구잡이식 그들만의 리그 아닌가? 한 그룹에서 군계일학으로 뛰어난 사람이 좀 더 뛰어난 그룹에선 별 볼일 아닌 경우가 무수히 많음. 오히려 재능이 뛰어나더라도 그 그룹의 전반적 역량이 낮다면 더 발전될 가능성이 있음에도 하향 평준화 될 가능성이 높음.

    3. 체급차이. 과거와 현대의 평균 신장 차이는 아무리 적게 잡아도 10cm. 이 정도면 남자와 여자의 평균키 차이인데 이건 기술로도 극복 불가능.

    따라서 과거의 뛰어난 검사가 와도 현대에선 이름 날리기 어려울듯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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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씁쓸한
    작성일
    13.01.09 23:42
    No. 7

    영화 리암니슨의 롭로이가 생각나네요
    마지막 결투에서 최신검술 쓰는 아치볼드의 레이피어에 난도질 당하죠 그러나 한방에 끝네죠
    룰이 있다면 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다
    룰이 없다면 자기기술에 얼마나 숙달과 유리한 위치에서 싸우야에 결정나고 살을주고 뼈을 취한다는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회색
    작성일
    13.01.10 00:14
    No. 8

    생사결이라면 과거의 검사가 압도적일 하네요.
    조건은 별다른 대비없는 한 마디로 느닷없이 붙게되는 경우.
    평상시의 가벼운 옷차림에 진검일 것.
    과거검사든 현대검사든 이름 날린 네임드일 것.
    사람을 죽이는 건 둘째치고 사람 한 번 찔러보지도 못하는 현대의 검사와
    옛날이라고 무슨 사람을 아주 썰고다닌 건 아니겠지만, 최소한
    여럿을 베어본 적 있는 실전경험은 뛰어넘기 힘든 벽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취준
    작성일
    13.01.10 00:30
    No. 9

    현대의 검사 중 과연 상대방이 죽을 걸 알면서도 명경지수로 칼을 휘두를 수 있는 자가 존재하긴 하는 걸까요? 사전에 아무런 훈련 없이 1:1로 대적한다면 과거의 검사가 이긴다고 봅니다. 아마 현대 검사는 상대를 제압한답시고 무력화를 시도하다가 한 방에 훅 갈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악마왕자
    작성일
    13.01.10 00:41
    No. 10

    현대 사람들이 체급이 좋아도 칼빵 먹으면 죽으니까 좀더 살인과 실전에 익숙한 과거의 무사가더 강할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3.01.10 00:58
    No. 11

    둘중에 더 잘하는놈이 이긴다에 한표 무슨 현대검사 과거검사를 따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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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3.01.10 01:51
    No. 12

    참 세상 순진하게 사는분들 많네.. 현대가 살인이나 살인술이 발전 안하는거로 아나..
    지금 아프리카만 가도 총질 칼질 쩌는 인간들 천지입니다.. 그리고 세상 곳곳에 용병들 천지구요.
    어디 ufc 나 동네검도 사범들로만 대적할려고 하십니까...--__--;;
    그리고 우리가 쩐다고 아는 사무라이들 키가 150도 안되고. 그넘들 특기가 다구리였습니다..
    과거에 대한 환상에 사로 잡히지 마세요 ^____^.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10 02:04
    No. 13

    제목이나 다시 읽고 들어오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3.01.10 03:00
    No. 14

    네 보고 글 다보고 다는건데요. 검도가의 기준이 머죠? 검을 쓰는 사람 아닌가요.
    아. 설마 체육관에서 죽도로 내려치는 그거만 하는 사람들을 검도가라고 하는건 아니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10 08:24
    No. 15

    검도 (劍道) [검ː도] [명사] [운동] 죽도(竹刀)로 상대편을 치거나 찔러서 얻은 점수로 승패를 겨루는 운동 경기.
    외국에서도 Kendo로 읽히는 고유명사입니다.
    애초에 포로처형할 때나 칼질하는 아프리카 반군이나 탈레반, 소말리아 해적 같은 애들을 검도가라고 부를리가 없지 않나요? 더구나 본문 내용을 읽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계속 '스포츠'란 말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3.01.10 08:29
    No. 16

    저는 검도를 - 넓게는 검(劍)을 쓰는 방법이나 검을 통한 수행(修行) 전반을 일컬으며, 스포츠에서는 죽도(竹刀)로 상대편을 치거나 찔러서 얻은 점수로 승패를 겨루는 경기를 가리킨다.
    [출처] 검도 | 두산백과 -
    이거로 봤습니다.
    본문중에 가끔 보면 과거의 유명 했던 검사들이 현대로 오면 별거아니라는 글들이 가끔 있더군요.
    이글을 본후.. 아랫글을 보면 갑자기. 파투스님이 말하는 죽도로 하는 스포츠인들과 과거 검사들을 비교 하더군요.
    그래서 전 그렇게 보는게 아닌 현재 실전을 벌이는 검사 - 과거 검사를 비교 해야 한다는 취지의 글이 였는데. 답글이다보니 먼가 깊게 들어 가지 못한거 같군요.
    스포츠와 실전을 같이 보면 안되는게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10 10:00
    No. 17

    검도(劍道)라는 말 자체가 20세기 초 일본 경시청에서 죽도 겨루기를 실전검술과 구분하려고 만들어낸 말입니다. 수련 목적 자체가 인명 살상 보다는 자기 수양(道)을 추구하겠다는 뜻이죠.
    유도 검도 궁도 공수도 합기도 등 무술에 道 붙이는게 이 시기 일본 유행이었습니다. 태권도는 나중에 따라간거고......

    그리고 왜구 일본 원숭이 하니까 무조건 단신만 생각하시는데, 아주 옛날은 자료가 없지만, 막말 유신지사로 유명한 사무라이 료마, 사이고는 각각 173, 183 이었다고 합니다. 큰놈은 어느 시대건 있다는 거죠. 고대 중국 평균신장 속의 8척 관우처럼......
    최근 우리나라 국대 스펙이 175(다수) ~185 정도니까 최상위권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사실 검도가 올림픽이 있는 것도 아니고, 세계대회 해봐야 우승은 거의 한국 일본 차지니까요.

    결국 익숙한 쪽이 유리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실전으로 칼부림하면 과거 검객이, 경기로 점수따기 하면 현대 검도가 이길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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