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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네이버 웹소설.

작성자
Personacon STARBLOO..
작성
13.01.09 02:48
조회
2,042

직접 질문도 해 보고 여기저기 올라온 정보를 종합해 보면, 저작권에 하자가 없고 계약서만 안 썼으면 뭐든 상관없다는 것 같군요. 일부에서 우려(?)하던 타사이트 연재도 가능. 중복투고/재투고 안 된다며 어이없는 조건을 내건 공모전도 있던데, 네이버는 이 부분에서 오히려 느슨한 듯 보입니다.

경력도 배경도 없는 신인작가에게는 나쁘지 않은 기회인 것 같군요. 꼭 당선되지 않더라도 자신을 알리고 경험을 쌓을 수 있으니까요.

그것보다, 네이버라는 거대 포탈에서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온갖 댓글과 평점, 내 글에는 그것 조차 안 달릴 때 밀려오는 좌절감을 견뎌 낼 수 있는 다이아몬드 멘탈을 장착하는 게 가장 큰 문제가 아닐지... orz



- Albireo J.


Comment ' 4

  • 작성자
    Lv.60 자후
    작성일
    13.01.09 02:54
    No. 1

    저는 무수히 쏟아져 내리는 글들 사이에서 과연 얼마나 많은 보석을 골라낼 수 있을까 그게 걱정이네요.
    정식연재는 단 네명뿐이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남이장군
    작성일
    13.01.09 02:58
    No. 2

    뭔가 올려보고는 싶다고 생각하지만 네이버의 그 끔찍한 댓글 공세가 제일 무섭긴 합니다.
    아무 반응이 없다면 그 또한 끔찍하겠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SSDHDD
    작성일
    13.01.09 04:54
    No. 3

    신인작가에는 기회죠.
    신인작가들이 포탈에 연재한 이후로 어느 정도 성장하려면 대략 1-2년 정도 필요합니다.
    1년 정도 지나면 자리 잡는 이들이 나올 겁니다.
    그 소설이 무섭죠.
    위의 의견이 맞습니다.
    비전이 있죠.
    열심히 써도 권리를 보장 받으니까요.
    이게 사실 개인용 출판 시장을 노릴 수가 있습니다.
    추측이지만 만부 정도는 팔릴 겁니다.
    사실 신인작가에게는 기회의 장인 셈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Snowsky
    작성일
    13.01.09 09:22
    No. 4

    준비된 신인이어야죠.
    그냥 신인이라면 곤란합니다.
    요즘 청소년들이나, 갓 성인된 분들 보면 과거보다 독서량이 줄었는지.
    디지털세대들은 문학에 대한 이해가 좀 없는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준비된 신인이라면 좋을 수도 있겠지요.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소설이 머릿속에 떠올라서 투고준비를 할까,
    아니면 기회를 두고 보고 출판을 할까 심각하게 생각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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